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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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27
Pages/Weight/Size 230*285*15mm
ISBN 978890122537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란다. 너는 바로 너야!" 라는 고백과 함께
엄마 카멜레온과 아빠 카멜레온이 꼬리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그림책.

꼬마 카멜레온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아주 커다랗고 위대한 질문


막 알을 깨고 나온 꼬마 카멜레온이 모습과 특징이 제각각인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사랑스럽게 담긴 그림책입니다. 마음 먹은 대로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아기 카멜레온에게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물음은 어쩌면 꽤 자연스러운 질문일 겁니다. 엄마는 바로 아기 카멜레온의 존재에 대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그렇게 아기 카멜레온의 자아 찾기가 시작됩니다.

이 깜찍한 아기 카멜레온은 금세 줄무늬 얼룩말이 되어 보고, 기린의 얼룩 무늬를 흉내 내 보기도 하고, 코끼리처럼 우렁찬 소리를 내 보기도 하지만, 엄마의 대답은 늘 똑같습니다. "하지만, 넌 그들이 아니야."

'코뿔소처럼 힘이 넘치고, 하마만큼 물놀이를 즐기고, 치타만큼 씩씩하고 용감한데, 난 왜 그들이 아닐까.'
답답한 아기 카멜레온은 재차 다시 묻습니다. "엄마 아빠, 나는 진짜 누구예요?"

아기 카멜레온이 스스로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과 많이 닮았습니다. 다른 동물들에 비추어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 아기 카멜레온의 자아 찾기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조용히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줍니다.
Author
카롤린 펠리시에,마티아 프리망,정순
오랫동안 여러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일하며 신, 동물, 예술, 종교, 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들을 80여 편 집필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일하며 신, 동물, 예술, 종교, 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들을 80여 편 집필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