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쁠 때에는 고양이의 작은 손이라도 빌려 도움을 얻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고양이 손을 빌려드립니다』는 작가가 바쁜 일상에 지친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며 쓴 가슴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정말로 고양이가 일상에 지친 엄마와 아빠에게 자신의 손을 빌려주며 집안일을 도와주지요. 작은 고양이가 종종 거리며 집 안을 오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귀여울 것 같지 않나요? 고양이의 도움으로 휴식을 얻게 된 엄마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발로 동화책 속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Author
김채완,조원희
초등학교 때부터 길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줬다. 『고양이 손을 빌려드립니다』에 나오는 노랭이는 그때 돌보았던 고양이 가운데 한 마리이다. 반짝거리는 비늘이 좋아 날마다 물고기를 그리며 5년 전에 데려온 고양이 순덕이, 가족과 함께 복작복작 살고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길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줬다. 『고양이 손을 빌려드립니다』에 나오는 노랭이는 그때 돌보았던 고양이 가운데 한 마리이다. 반짝거리는 비늘이 좋아 날마다 물고기를 그리며 5년 전에 데려온 고양이 순덕이, 가족과 함께 복작복작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