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기자에서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국회사무총장이 되기까지, 『사다리 정치』는 정진석의 정치 비전을 담은 책이다.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15년, 정치에 입문하여 15년까지, 30여 년을 오직 정치에만 골몰해온 충청도 사나이 정진석. 무엇보다 편 가르기 싫어하는 ‘통섭의 달인’이라 평가 받는 그가 정치를 보고, 하고, 이끌고, 지원해왔던 그 귀한 경험과 통찰들을 털어 놓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그동안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던 정진석의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_ 온전해지는데 걸린 시간, 2만 일
1. 대통령님, 정권재창출하겠습니다_정무수석, 나의 시대적 임무
2. 선제대응 위해 먼저 개혁하다_국회사무총장, 나의 시대적 책임
3. 시작부터 지금까지 따라 걷다_나의 정치 스승, 김종필
4. 도움 요청은 나의 배움 기회였다_강창희 의장의 열정
5. 편지는 자식교육의 사다리였다_나의 성장기 사연들
6. 아들로서 사위로서 늘 부족했으나_나의 지난 이야기
에필로그_ 충청에 대운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