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빌리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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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4/12
Pages/Weight/Size 215*253*15mm
ISBN 978890110675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조선시대 책을 만들고 빌려 주던 '세책점'의 재미난 이야기

옛날에 책은 아주 귀한 물건이었습니다. 한문으로 된 책은 구하기 어려웠고, 그런 책은 선비나 관리가 아니라면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글이 만들어지고, 글을 깨친 사람이 늘어나면서 책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세책점은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빌려주던 곳입니다. 사람들은 세책점 덕분에 이야기 책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떤 책을 좋아했을까요? 책을 둘러싼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책은 옛사람들이 즐겨 읽던 책을 만들고 빌려 주던 곳인 '세책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홍길동전을 읽고 싶었던 돌쇠가 주인의 배려로 세책점에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과 어우러져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부록을 통해 세책점의 탄생 배경과 운영방식, 세책본 만드는 방법, 옛날 베스트셀러 등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재미있는 그림동화와 함께 조상들의 생활상도 배울 수 있습니다.
Author
오진원,정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