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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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11/15
Pages/Weight/Size 215*253*15mm
ISBN 978890110204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이 책은 조선시대 양반 허세랑을 통해 종로에 있었던 가장 큰 시장, 시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허세랑은 나이가 사십이 되도록 글공부에 온 시간을 바쳤지만 과거를 보는 족족 낙방하고 맙니다. 장사를 해보려 시전으로 나가보지만 비단, 과일, 채소, 어물 등을 살펴봐도 마땅히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지요. 그 중에서 팔지 못해도 상하지 않는 새우젓이 눈에 보입니다. 과연 허세랑은 새우젓을 성공적으로 팔 수 있을까요?

시장은 삶이 가장 진하게 묻어나는 공간입니다. 사람과 물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뭔가가 오고가는 이야기 속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모습이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조선시대 종로에 있었던 가장 큰 시장, 시전의 모습을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Author
한미경,이상규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 벅차요. 살아 숨을 쉰다는 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생각은 얼마나 반짝이는 빛인가요? 물려받은 유산을 알아챈다는 건 얼마나 신선한 감동인가요? 수백, 수천 년을 잇는다는 건 얼마나 놀라운 파동인가요? 연세대학교에서 세상 공부를 하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공부를 한 뒤, 신문사 신춘문예에 동화 『꽃 관』이 당선되어 작가가 됐어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우리, 함께 살아요!』, 『호랑이골 떡 잔치』,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여우제삿날』, 『코레아 우라:안중근, 하얼빈 11일간의 기록』 등 여러 책을 썼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 벅차요. 살아 숨을 쉰다는 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생각은 얼마나 반짝이는 빛인가요? 물려받은 유산을 알아챈다는 건 얼마나 신선한 감동인가요? 수백, 수천 년을 잇는다는 건 얼마나 놀라운 파동인가요? 연세대학교에서 세상 공부를 하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공부를 한 뒤, 신문사 신춘문예에 동화 『꽃 관』이 당선되어 작가가 됐어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우리, 함께 살아요!』, 『호랑이골 떡 잔치』,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여우제삿날』, 『코레아 우라:안중근, 하얼빈 11일간의 기록』 등 여러 책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