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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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2/12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0107754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은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세종실록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대를 일궈낸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에 대한 모든 것을 한권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위대한 세종시대를 한권으로 읽는다

저자는 세종실록뿐만 아니라 세종 전후 왕들의 여러 실록과 60여 종의 다른 사료를 모두 참고해 세종대왕 개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종의 성장과정,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세종시대를 함께 이끈 인재들의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세종대왕과 그의 시대를 보다 생생하고 온전한 역사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1부 조선왕조의 주춧돌을 마련한 세종의 삶과 정치

1장 왕자 충녕
너는 어째서 학문이 이렇지 못하느냐? | 충녕은 보통 사람이 아니다 | 너는 관음전에 가서 잠이나 자라

2장 폐세자 사건과 세종의 즉위
늘 미움받는 세자 | 태종의 전위 파동과 민무구 형제의 옥 | 엽색 행각을 일삼는 세자와 태종의 분노 | 폐위되는 양녕과 세자에 책봉되는 충녕 | 태종의 전격적인 전위

3장 국가 경영의 모범을 보인 세종
1. 세종의 생애와 치세
목숨을 위협받으며 왕위를 계승하다 | 태종의 무릎 아래서 보낸 4년 | 토론정치 시대를 열다 | 대의엔 타협이 없다 | 왕은 백성에겐 자애로워야 한다 | 국방은 강약 조율의 결정체 | 외교의 유일한 목적은 실리뿐이다 | 현실주의에 입각한 종교관 | 실용주의에 입각한 인재관 | 병마에 시달리다 | 고통스러운 재위 후반기 | 의정부서사제를 부활시키다 | 세자에게 섭정을 시키다 | 죽음을 맞이하다 | 기적 같은 업적들을 남기다 | 세종시대의 주요 신하

2. 훈민정음 창제와 문맹의 어둠에서 벗어난 조선
누가 만들었는가? | 세종의 문자 창제 작업 시기는? | 세종은 왜 새로운 문자를 원했을까? | 최만리 등 7인이 반대 상소를 올리다 | 《훈민정음》이 밝히는 창제 원리 | 훈민정음은 어디서 기원했나?

3. 세종의 가족과 친인척
세종의 왕비 | 세종의 후궁들 | 세종의 아들들 | 세종의 딸과 사위 | 세종의 장인과 처족 | 세종의 주요 사돈
● 세종 가계도


2부 세종실록 요략(要略)

즉위년(1418년 무술년, 명 성조 영락 16년)
즉위식을 거행하고 조정 백관 일부를 교체하다 | 선위에 대해 사신에게 해명할 일을 논하다 | 상왕이 강상인의 옥사를 핑계로 심온을 죽이다
● 즉위년과 원년의 차이 ·153

세종 1년(원년, 1419년 기해년)
망궐례를 행하다 | 강원도의 굶주린 백성 729명의 조세를 덜어주다 | 명나라의 고명 사절을 맞이하다 | 병조에서 군사들이 조회하는 절차를 다시 정하여 올리다 |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를 임금이 직접 만나는 제도를 정하다 | 집현전을 확대하고 무과에 사서 시험을 보게 하다 | 야은 길재가 죽자, 부조하다 | 대마도를 정벌하다 | 세 쌍둥이가 태어난 집에 쌀을 보내다 | 신하들을 시켜 비 오기를 빌다 | 특이한 간통 사건에 대한 처결 | 노상왕의 생일 풍경 | 대마도 정벌에 참여한 장수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다 | 명나라는 양을 보내고, 조선은 사리를 바치다 | 정종이 승하하다 | 염장들이 소금세를 낮춰달라고 하다 | 동짓날 망궐례를 행하다 | 절간의 노비를 모두 없앨 것을 다짐하다 | 불교식 장례를 거부하고 정종의 장례를 치르다

세종 2년(1420년 경자년)
행실이 바른 사람을 뽑아 표창하다 | 금과 은을 조공 물목에서 제외해달라고 하다 | 대마도에 대한 관할권을 확립하다 | 전국 산천에 제사 지내다 | 황제에게 올리는 문서에 날짜를 기록하지 않아 문책하다 | 송인산이 이발의 대사헌 임명을 거부하다 | 원경대비 민씨가 승하하다 | 상왕이 궁녀 둘을 죽이라고 하다 | 왜왕의 힐난에 분개하다 | 코끼리의 폐해를 보고받다

세종 3년(1421년 신축년)
신장과 김자를 왕자 향의 글 선생으로 삼다 | 공양왕의 딸이 능지의 훼손 방지를 요청하다 | 임군례를 극형에 처하다 | 의관들이 치료에 관심을 갖게 하다 | 토지 소유제한법에 관해 논하다 | 장사치들의 밀무역을 방지하다 | 도성에 큰 홍수가 나다 | 왜학 장려책을 마련하다 | 상왕을 태상왕으로 높이다 | 장자 향을 세자로 책봉하다

세종 4년(1422년 임인년)
왕의 딸을 공주로 칭하게 하다 | 경행을 폐지하여 불교 풍습을 축소시키다 | 관리의 정기 인사를 1년에 두 번으로 조정하다 | 정승 박은이 죽다 | 태종이 승하하다 | 정밀한 저울을 만들어 유포하다 | 대궐 문을 드나드는 규칙을 확립하다 | 전 호군 김인을 처단하다 | 임금의 몸이 약해져 고기를 올리다 | 홍천현감에게 장형을 치게 하다 | 고향 학장으로 있는 생원들에게 과거 기회를 주다 | 무과 시험에 경서의 비중을 높이다

세종 5년(1423년 계묘년)
묵형에 대한 원칙 | 정승 성석린이 죽다 | 본처 버린 신하를 벌하다 | 남산 봉화대의 위치와 역할 | 대궐 안에서 간통한 남녀의 처결 | 신임 관료 신고식을 금하다 | 왕자를 때린 내시 | 백성이 굶어죽자, 고을원을 죄로 다스리다 | 고을원에 대한 감찰제도를 마련하다 | 흉작이 든 고을 향교의 생도들을 방학시키다 | 찰방들에게 고을원과 아전의 행패를 적어 보고토록 하다 | 우의정 정탁이 죽다 | 내시부의 벼슬 품계를 종2품으로 한정하다

세종 6년(1424년 갑진년)
세종의 여동생 정선공주가 죽다 | 세종의 장녀 정소공주가 죽다 | 물시계 제작을 명령하다 | 겨드랑이에 종기가 나다 | 주전별감 백환이 새로운 동전을 만들어 바치다 | 명나라 영락제가 생을 마감하다 | 《수교 고려사》를 편찬하다

세종 7년(1425년 을사년, 명 인종 홍희 원년)
세자빈 간택을 위한 혼인 금지를 풀다 | 대장경 목판을 달라는 일본의 요구를 거절하다 | 지방관의 6년 임기제를 놓고 대신들과 논쟁하다

세종 8년(1426년 병오년, 명 선종 선덕 원년)
한성에 큰 화재가 난 이후 금화도감을 세우다 | 김용생 사건 | 관비의 출산 휴가 | 왕실과 이씨 사이의 결혼을 금지하다 | 사가독서제도를 확립하다

세종 9년(1427년 정미년)
김오문의 딸을 세자빈으로 책봉하다 | 세종의 중풍 증세 | 양녕대군 일로 대사헌 등이 사임을 청하다 | 제주도의 행정조직을 혁신하다 | 신창 아전 살인 사건 | 33명의 공녀와 10명의 고자를 명나라에 바치다

세종 10년(1428년 무신년)
정기적으로 제주도 말을 육지로 방출토록 하다 | 문과 시험을 경전 외우기에서 글짓기 중심으로 바꾸다 | 한성부 호적이 완성되다 | 정곤이 진사시를 부활해달라고 청하다 | 김화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말에 《효행록》 간행을 지시하다

세종 11년(1429년 기유년)
신하들이 심온을 용서하자고 하자 답을 내리지 않다 | 원금을 넘는 이자를 받는 것을 금지하다 | 정초에게 《농사직설》을 편찬하게 하다 | 휘빈을 사가로 내쫓다 | 순빈 봉씨를 세자빈에 책봉하다

세종 12년(1430년 경술년)
공신의 여종의 아들도 충의위에 소속시켜 벼슬을 주게 하다 | 박연의 건의에 따라 음악을 대폭 정비하다 | 세종의 스승 이수가 죽다 | 변계량이 죽다 | 혜령군 이지의 벼슬과 토지를 모두 회수하다 | 전세(田稅)제도를 공법으로 바꿀 것을 논의하라고 지시하다

세종 13년(1431년 신해년)
《태종실록》이 완성되다 | 석가 탄신일의 연등놀이를 금지하다 | 유성의 변괴를 제대로 관찰하지 못한 심운기를 벌하다

세종 14년(1432년 임자년)
노비종부법의 문제점을 개선하다 | 북방의 야인 토벌을 결심하다

세종 15년(1433년 계축년)
한 달간 온천을 다녀오다 | 《향약집성방》을 완성하다 | 장영실에게 호군 벼슬을 내리다 | 국비 유학생을 선발하라고 지시하다

세종 16년(1434년 갑인년)
정초가 죽다

세종 17년(1435년 을묘년)
수레를 널리 보급하는 일을 논의하다

세종 18년(1436년 병진년, 명나라 정통 원년)
윤회가 죽다 | 두박신 사건으로 민간이 뒤숭숭해지다 | 순빈 봉씨를 내쫓다

세종 19년(1437년 정사년)
서무 결재권을 세자에게 넘기다 | 일성정시의를 완성하다 | 의정부 조직을 확대하고 의정부서사제를 정착시키다

세종 20년(1438년 무오년)
흠경각이 완공되다 | 일본 지도를 완성하다 | 임금이 《태종실록》을 보려다가 정승들의 반대로 그만두다 | 관찰사의 임기를 1년으로 단축하다 | 맹사성이 죽다

세종 21년(1439년 기미년)
세종이 믿고 의지하던 대신 허조가 죽다

세종 22년(1440년 경신년)
고약해가 지방관 6년 임기제 폐지를 주장하다 파직당하다 | 좌찬성 이맹균의 여종 살인 사건 | 영의정 황희가 아들의 도둑질 사건으로 사직을 청하다

세종 23년(1441년 신유년)
세자빈 권씨가 세손을 낳고 죽다

세종 24년(1442년 임술년)
사역원 관리는 사역원 내에서 해당 외국어만 사용하게 하다 | 임금이 세자 섭정을 강력히 요청하다 | 세자궁에 첨사원을 설치하고 관속을 두다

세종 25년(1443년 계해년)
세자에게 왕권을 대폭 이양하다 | 훈민정음을 창제하다

세종 26년(1444년 갑자년)
도적 떼를 소탕하다 | 눈을 고치기 위해 초수리의 약수를 찾아가다 | 어진을 그리게 하다 | 소헌왕후의 모친 안씨가 죽다 | 광평대군 여가 죽다

세종 27년(1445년 을축년)
평원대군 임이 죽다 | 왕위를 물려줄 뜻을 전하다 | 의염색을 설치하여 소금세를 강화하다 | 동해 바다 전설의 섬 요도를 찾도록 하다 | 최윤덕이 죽다

세종 28년(1446년 병인년)
신개가 죽다 | 소헌왕후가 죽다

세종 29년(1447년 정묘년)
《동국정운》을 간행하여 배포하다

세종 30년(1448년 무진년)
정업원을 철폐하다

세종 31년(1449년 기사년)

세종 32년(1450년 경오년)
● 《세종실록》 편찬 과정


3부 황금시대를 일군 세종의 인재들

1장 왕도정치를 구현한 세종과 조정의 대들보들

1. 정무 처리의 귀재, 황희
두문동을 나와 조선왕조의 동량이 되다 | 태조와 정종의 미움을 받다 | 태종, 그의 능력을 높이 사다 | 양녕을 두둔하다 서인으로 전락하다 | 마침내 세종의 정승이 되다 | 살인 사건을 은폐하고 뇌물을 받아 망신당하다 |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자리에 오르다 | 아이들에게 뺨 맞고도 웃는 재상

2. 정계의 음유시인, 맹사성
정희계 시호 사건으로 파직되다 | 정치 발전을 위한 5개 조목을 상언하다 | 노비 변정 사건으로 유배되다 | 태종의 비서가 되다 | 조대림 사건으로 능지처참의 위기에 처하다 | 음률의 귀재로 돌아오다 | 세종의 재상이 되다 | 소 타고 피리 부는 재상

3. 청백리의 대명사, 류관
깐깐한 관리로 이름이 나다 | 형벌의 형평성을 간하다 | 대사헌에 오르다 | 고진감래의 세월 | 세종의 신뢰를 얻어 정승에 오르다 | 집 안에서 우산 쓰고 비 피하는 정승


2장 영토 개척과 국방의 주역들

1. 대마도 정벌의 영웅, 이종무
태종의 신임을 얻어 요직을 두루 거치다 | 태종, 대마도 정벌을 결심하다 | 삼군도체찰사에 임명되다 | 마침내 대마도에 이르다 | 하옥되는 영웅

2. 무관의 표상, 최윤덕
호랑이를 쏘아 죽이다 | 변방을 안정시키다 | 세종의 든든한 성곽이 되다 | 야인을 토벌하라 | 마침내 출병하다 | 정승의 자리에 오르다 | 소박하고 청렴한 목민관

3.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
별 볼일 없는 관리 | 기아에 시달리는 백성을 돕다 | 승승장구의 세월 | 등청을 거부하다 옥에 갇히다 | 다시 세종 곁으로 | 마침내 6진 개척의 장도에 오르다 | 계유정난으로 비명에 가다


3장 세종의 학문적 스승들

1. 학문의 황금마차, 집현전
집현전의 유래 | 집현전에 인재를 모이게 하라 | 집현전의 변천사 | 야사 속의 집현전

2. 하늘이 낸 문재, 변계량
특출한 문재로 출세가도를 달리다 | 누나로 인해 망신살이 뻗치다 | 아, 이번엔 누나의 딸 때문에 | 아내를 학대하다 탄핵되다 | 집현전을 이끌다 | 좀팽이 대학자

3. 세종의 글 선생, 이수
충녕과 효령의 스승이 되다 | 태종의 특별한 배려 | 세종이 즉위하자 영화를 누리다 | 식자들의 조롱을 받다 | 마음을 잡고 관직에 충실하다

4. 술독에 빠진 문성(文星), 윤회
술 때문에 벼슬을 내놓다 | 마침내 학관직으로 | 태종과 세종 사이를 중재하다 | 집현전 제학이 되다 | 술이 천재를 앗아가다

5. 학문 진흥의 주춧돌, 정인지
내가 집는 것이 장원이다 | 험난한 초년 시절 | 집현전에 들어가 고속 승진하다 | 예문관 제학에 오르다 | 녹록지 않은 지방관 생활 | 불교 문제로 세종과 대립하다 | 《훈민정음》 창간을 이끌다 | 탐욕스러운 만년

4장 과학 혁명의 선구자들

1. 과학 혁명의 초석을 다진 정초
한 번 보면 뭐든지 외운다 | 직언하다 요직에서 밀려나다 | 수군에서 노역하다 다시 요직으로 | 세종을 만나 진가를 발휘하다 | 물시계 제작을 이끌다 | 《농사직설》 편찬을 주도하다 | 혼천의 제작과 《칠정산내·외편》 편찬

2. 천문학의 대가, 이순지
역산의 대가로 성장하다 | 간의대를 이끌다 | 《제가역상집》을 편찬하다 | 사방지 사건으로 파직되다

3. 세종의 ‘위대한 손’ 장영실
관기의 아들로 태어나다 | 세종을 만나 날개를 달다 | 과학 혁명의 증거들 | 불경죄로 파직되다

5장 조선 음악의 거장, 박연
광대에게서 음을 배우다 | 마침내 악관이 되다 | 아악의 기틀을 잡다 | 민족 음악의 기틀을 다지다 | 소리만 듣고도 악기의 문제점을 찾아내는 세종 | 부끄러운 시절 | 팔순의 노구를 이끌고 낙향하다


부록 1. 조선시대의 정부기관
2. 내명부와 외명부
3. 《세종실록》 인물 찾기
Author
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외 저작으로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외 저작으로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