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 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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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11/18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0104750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은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 고대사 편 중 가장 먼저 출간된 책이다. 1997년 《고려사본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후 저자의 기존 저작물인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과 맞추어 제목을 바꾸고 내용을 수정 증보하여 재출간하였다.
고구려는 드넓은 동아시아 대륙을 마음껏 말 달리며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던 나라였다. 한나라에서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나 되는 중국 왕조가 탄생하고 몰락하는 동안에도, 고구려는 흔들림 없이 북방의 맏형이자 동이족의 버팀목으로 대륙의 중심에 우뚝 서 있었다.
흔히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삼국시대’라는 하나의 틀로 묶어 바라보곤 하는데, 저자는 이것이 잘못된 구분이라고 말한다. 고구려는 건국 후 약 400년 동안 백제와 접촉이 없었다. 오히려 북방의 강대국으로서 중국 대륙의 국가들과 패권을 다투며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동아시아의 북방 맹주로 군림했다. 쉴 새 없는 중국의 침략에도 탁월한 외교정책과 타고난 용맹함으로 꿋꿋이 대륙의 대륙의 북방을 지켜냈다.
제1대 동명성왕부터 제28대 보장왕까지, 고구려 700년의 역사를 연대별로 정리하고 당시의 국제 정세와 주변 국가, 가족 사항과 가계도, 주요 사건, 세계사 약사, 당대의 영토와 세력 관계를 반영한 지도를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평양, 패수, 환도성 등 고구려의 지명에 대한 논란을 정리하고 민중왕, 고국천왕, 소수림왕 등 12명의 이름이 진짜 이름이 아닌 능의 위치를 붙여 만든 것임을 밝혀낸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Contents
제1대 동명성왕실록
제2대 유리명왕실록
제3대 대무신왕실록
제4대 민중왕실록
제5대 모본왕실록
제6대 태조왕실록
제7대 차대왕실록
제8대 신대왕실록
제9대 고국천왕실록
제10대 산상왕실록
제11대 동천왕실록
제12대 중천왕실록
제13대 서천왕실록
제14대 봉상왕실록
제15대 미천왕실록
제16대 고국원왕실록
제17대 소수림왕실록
제18대 고국양왕실록
제19대 광개토왕실록
제20대 장수왕실록
제21대 문자명왕실록
제22대 안장왕실록
제23대 안원왕실록
제24대 양원왕실록
제25대 평원왕실록
제26대 영양왕실록
제27대 영류왕실록
제28대 보장왕실록

부록:
1. 고구려의 관제 및 행정 체계
2. 고구려왕조실록 관련 사료
3. 고구려 시대를 거쳐 간 중국 국가들
4. 고구려왕조실록 인물 찾기
Author
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외 저작으로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외 저작으로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