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8,200만 뷰 달성, 화제의 로맨스판타지 웹툰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이 작품은 리아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가족들의 폭력과 학대 속에서 자라던 소녀가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레슬리 스페라도’는 가족들 때문에 죽을 뻔한 후, ‘괴물 공작가’라 불리는 ‘셀바토르 가문’에 자신을 ‘입양’해달라며 찾아간다. 무시무시한 소문과 달리 셀바토르가 식구들은 기꺼이 레슬리의 가족이 되어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레슬리는 셀바토르가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라나, 자신이 가진 ‘어둠의 힘’으로 제국을 수호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9권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이 밝아오고, 에피알테스 봉인 의식이 시작된다. 아셀라는 테펜텔과 에펜타니 백작의 도움을 받아 치료약을 만들고 태후의 수상한 동태를 감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태후의 손길은 예상치 못한 곳까지 뻗어 있었다. 에피알테스가 봉인된 성문 안에서 태후의 음모를 저지할 사람은 오로지 레슬리뿐. 레슬리는 어둠의 힘을 빌려 사력을 다해 막아보지만, 에피알테스의 행방은 미궁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