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소원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길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 길은 나를 내려놓는 순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예수의 속살을 만지는 길로 인도합니다. 나를 내려놓지 않고서는 결코 갈 수 없는 그 길만이 자유를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시작하는 말

1장 세상과의 연합

세상 요물과의 만남
거대한 유혹
이 길이 나의 길?
섭이 형님
Good Times
뿌리칠 수 없는 인연
나 죽고 싶어요
다리 하나 내놓을 수 있제?
불로 인한 심판
이제 그만 가야겠다

2장 세상과의 분리

손오공과의 만남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잊을 수 없는 첫 공연
최후통첩
회복의 산장
네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다
삼천 배
산산이 부서진 꿈
세상의 종착역
견디지 못한 단절의 고통

3장 하나님의 부르심

놀라우신 섭리
부곡국립병원
무엇을 원하느냐?…… 알았느니라!
라마나욧
가덕기도원으로 들어가거라
7년을 기다려라
우울증 약을 던져 버려라
네 마음이 성전인 걸 모르니?
마음에 소원을 두신다구요?
진리는 낮은 곳에 있단다
주님! 제발 그만 하세요

4장 예수와의 연합

꽁지머리
40살 늦깎이 아르바이트생
이 세상 빛이 되어
여기가 너의 마구간이란다
예비하시는 하나님
사랑이란 이런 거란다
목사가 되기 전에 목수가 되어라
말하고 이루느니라
아버지의 선물

맺는 말

최원형

부산의 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절대적인 탕자의 삶을 살았다. 두 번의 자살기도라는 지지리도 못난 인생의 종착역에 서 있을 때, “무엇을 원하느냐…… 알았느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찾아오셨다.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웅자연놀이선교센터의 대표목사로 예비 영웅들을 섬기고 있다.

원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바 된 존재회복을 위하여 지금 이 순간도 고뇌의 시간 속에 자쾌(自快)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의 눈이 예수의 마음이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다음 세대의 영웅들을 올곧게 양육하기 위하여 아이들의 첫 학교라 부르는 부부관계 치유사역을 겸하고 있다.

Publication Date	2020/02/0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6536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