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의 지평을 연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 특별판
“종이에 기억을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하다”
『종이의 기억』은 페이퍼 커팅 아트를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게 한 『피어나다』의 고급 버전이다. 다양한 색과 재질을 가진 더욱 커진 6종의 고급 종이 위에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해 특별판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더욱 정교하고 아름답게 변주했다. 또한 누구나 좋아하는 ‘빨강 머리 앤’과 ‘어린 왕자’의 명문장, 한 장면을 최향미의 방식으로 꽃과 나뭇잎에 담아 특별하게 해석하는 도전도 선보였다. 보석 상자처럼 제작된 박스에는 24가지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과, 완성한 작품이 서로 엉키지 않게 보관할 수 있도록 사이사이에 넣을 소프트 페이퍼가 함께 들어 있다. 그동안 출간된 피어나다 시리즈와 달리, 완성하기 전까지 작품의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깨우는 주목할 점이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선을 따라 차근차근 오리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고, 꽃과 나뭇잎으로 이루어진 섬세한 그림을 따라 오리니 조금 실수해도 여전히 예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다 자른 작품은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넣어 장식할 수도 있고, 오리는 동안 나만의 기억을 종이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로 주기에 손색없다.
Author
최향미
페이퍼 커팅 아티스트.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잡지 화보, 상품 패키지, 광고 등에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페이퍼 커팅 아트 북 『피어나다』를 출간하여 대중에게 페이퍼 커팅 아트라는 장르를 알리고,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피어나다 두번째』 『피어나다 세번째』 『종이의 기억』을 펴냈고, 영국과 일본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포트폴리오 갤러리에서 개인전 “낭만에 피어나다”를 열었습니다. 낭만적인 시간을 살고 싶고, 그렇게 살면서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페이퍼 커팅 아티스트.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잡지 화보, 상품 패키지, 광고 등에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페이퍼 커팅 아트 북 『피어나다』를 출간하여 대중에게 페이퍼 커팅 아트라는 장르를 알리고,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피어나다 두번째』 『피어나다 세번째』 『종이의 기억』을 펴냈고, 영국과 일본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포트폴리오 갤러리에서 개인전 “낭만에 피어나다”를 열었습니다. 낭만적인 시간을 살고 싶고, 그렇게 살면서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