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88 건반 위에서 만나다!
피아노를 사랑하는 '아재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
『아재 피아니스트의 88 클래식』은 클래식 피아노 작품과 그 작곡가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피아노 음악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건반 위로 펼쳐지는 클래식이라는 식탁에는 작곡가의 일화와 영감, 꼼꼼하게 짚어낸 피아노 음악의 기술적 요소,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이야기들이 해설을 곁들인 QR코드와 함께 한 접시에 담겨 있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리스트 등 작곡가들의 악보에서 보이는 의도와 숨겨진 감성을, 아재 피아니스트 특유의 친근한 시선을 통하여 유쾌하면서도 쉽게 풀어낸다.
건반 하나하나에 새겨진 거장들의 영감과 예술혼은 아재 피아니스트의 손끝에서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통찰을, 클래식을 '즐겁게'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편안함을, 피아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줄 것이다.
Contents
contents
클래식 사용 설명서 8
#1 편식은 금물 14
#2 피아노를 아시나요? 18
- 피아노의 형님
- 최초의 피아노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3 바흐, 불굴의 의지 30
- 바ㅎ
- 바흐 vs 바흐 vs 바흐
- 음악 시험 주관식 1번 문제
- 몰빵된 음악 유전자
- 촛불 앞에서 (feat. 독일의 한석봉)
- 진정한 다둥이 아버지
- 음악계의 의료사고
#4 세상이 무너져도 바흐의 평균율만 있으면 모든 음악을 다시 만들 수 있다 43
- 완벽한 숫자 12
- 클래식의 구약성서
#5 첼로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51
- 필사(必死)한 필사(筆寫)
- 6개의 완벽한 악장
- 바르셀로나 악보 가게
- 무릎과 무릎 사이
#6 기악 음악과 종교음악 65
- 보이저 탐사선에 실린 외계인을 위한 음악
- 바흐의 전성시대
- 오직 하나님께 영광 Soli Deo Gloria
- 바흐의 부활
- 금으로 만든 잔에 금화를!
- 평생 독일 밖을 벗어나지 못했던 바흐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7 신동 모차르트 84
- 장꾸 볼프강
- 아이들에겐 쉽고, 전문가에겐 글쎄?
- 후원자 급구! 천재보다 더 노력한 자
- 신의 사랑을 독차지한 자
#8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작곡가 96
- 모차르트의 도전
-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초연 직전에 완성
- 소통 전문가
- 진실의 방으로
- 근. 자. 감. 타미노
- 시련은 필수, 유혹은 극복, 침묵은 금
- 음악이 다 했다
#9 아마데우스 인생의 동반자 112
- 아마데우스의 피아노
- 18개의 피아노 소나타
- 나쁘진 않았어, 그런데 목소리가 안 들려!
- 어머니의 죽음, 비운의 소나타
- 도~ 미 솔 시~ 도레도 Sonata Facile
- 알베르티 베이스
- 230년 만에 발견된 터키 행진곡
#10 최후의 작품 135
- 천재 of the 천재
- 완결하지 못한 마지막 작품
- "음표가 너무 많아", 완벽 그 자체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11 베토벤의 홀로서기 (feat. 나 혼자 산다) 146
- 8살? 6살?
- 스스로 선택한 비밀 수업
#12 베토벤의 메타인지 151
- 커피콩 60알
- 그러니까 악성
- 그들은 전부 나에게 인사하는 겁니다
- 대쪽 같은 반항아
#13 피아노 소나타 3 대장 162
- 피아노 좀 치나?
- 소나타는 빠-느-빠
- 비창 or 비장
- 꽃길 같았던 시작
- 장엄하게 그러나 매우 생기 있게
- 품에서 잠든 아기를 깨지 않게 요람에 내려놓는 템포
- 유학생활, 베토벤의 토닥토닥
-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 이름조차 귀찮은 귀차르디
- 고독한 아웃사이더 (feat. INFP)
- 애증의 한예종 입시곡
- 열정을 탄생시킨 신상 피아노
- 12/8 박자, 12월 8일 아님
#14 게임체인저 ‘베토벤’ 201
- 베토벤의 새로운 길
- 우리 모두를 위한 곡 ‘영웅’
- 가장 유명한 교향곡 ‘운명’
- 가장 뛰어난 교향곡 ‘7번’
- 최초의 도전 ‘합창’
- 대중의 귀를 바꾸다
Frederic Francois Chopin 1810~1849
#15 피아노를 노래하게 하다 214
- 피아노 하면 쇼팽, 쇼팽하면 피아노
- 몸은 프랑스, 심장은 폴란드
#16 살롱(Salon) 문화의 중심이 되다 221
- 신이 폴란드 사람을 창조한 건 실수였다
- Etude 혁명
- 마리 살롱, 남장 여자
#17 피아노의 시인, 쇼팽 234
- 쇼팽이 표절?
- 결코 즉흥적이지 않은 ‘즉흥곡(Impromptus)’
- 셀프 가스라이팅
- Agitato, 격정적으로
- 절대로 춤을 출 수 없는 춤곡
- ‘왈츠(Waltz)’
- 쇼팽의 나라사랑 ‘마주르카(Mazurka)’와 ‘폴로네이즈(Polonaise)’
- 두번째가 강박이야
- 쇼팽에게 질문
- 폴로네즈 속 마주르카
#18 나는 폴란드 사람이다 262
- 진정한 상남자, 알파메일
- 발라드(Ballade)의 황제
- 쇼팽의 밤의 음악
- 의리남 쇼팽
Franz Liszt 1810~1849
#19 헝가리를 떠나서 더 큰 세상으로 276
- 베토벤의 제자의 제자
- 아버지의 헌신
- 리스트를 더 리스트답게 (feat. 에라르 피아노)
#20 리스토매니아 286
- 아버지의 유언
- 최초의 아이돌 피아니스트, 리스토매니아
#21 사랑은 뭐다? 292
- 리스트에게 반한 유부녀들
- 사랑의 도피행각, 야반도주
- 돈, 돈, 돈
#22 리스트의 대표 작품들 306
- 리하모니제이션(Reharmonization)의 원조
- 터닝 포인트
- 원곡보다 더 좋은 편곡 ‘라 캄파넬라’
-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 곡의 스토리 (feat. 아재 피아니스트)
- 헝가리안 랩소디 (feat. 톰과 제리)
- 단 하나의 소나타
이것만은 꼭!
#23 아는척, 잘난척, 배운척, 피아노 명곡 척척척 336
- 피아노 듀오
-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 Piano Trio
-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 Piano Concerto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24_공연장 빌런 347
- 여보세요?
- 드레스 코드
- 박수는 치는 것이 아니고 참는 것
- 예의상 커튼콜?
Author
김용진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후 도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음악원 졸업
프랑스 파리 사범 고등음악원 연주자과정 만장일치 디플럼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