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네덜란드 실버브러시상 수상 그림책!
재활용품만으로 제작된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방 100개 이상의 거대 인형집
생쥐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00% 수작업 그림책입니다. 재활용품만을 사용해 3년간 제작한,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100개가 넘는 방과 인형, 복도, 정원, 계단까지 갖춘 거대하고 섬세한 인형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이 책을 기획, 제작한 저자는 지난 3년간 수작업으로, 병뚜껑, 종이, 아이스크림 막대, 애나멜 조각,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모아 온 천조각 등의 재활용품들만 사용해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업 기간은 3년이었지만 매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집중적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작업량으로만 따지면 6년에 걸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앞뒤좌우 양 측면에까지 100개가 넘는 방이 갖춰진 이 인형의 집은 복도, 정원, 계단, 100개가 넘는 생쥐 인형들까지 갖추고 있지요. 인테리어가 같거나, 같은 옷을 입거나 같은 직업을 가진 생쥐는 하나도 없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인형의 집 ‘생쥐 아파트’는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공도서관에 전시되어 있어요. 날마다 수많은 방문자들이 생쥐 아파트 앞에서 “이곳에서 살고 싶다” “이 집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생쥐 아파트는 판매되지 않는답니다. “어디 가면 이 집을 살 수 있어요?”라고 물으면 카리나는 이렇게 대답해요. “살 수는 없단다. 네가 스스로 만들 수는 있지. 신발 상자 하나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
Author
카리나 샤프만,모난돌
1960년 네덜란드 라이덴시에서 태어났으며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났다.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6년간 암스테르담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문제와 인신매매문제 등에 매진했다. 여성 인권에 공헌한 활동을 인정받아 해리엇 프리저링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4년 『엄마 없는 아이(Motherless)』를 비롯해 교육과 양육에 대한 3권의 책을 출간했고, 일간지와 잡지 등에 기사와 칼럼을 게재해 왔다. 정계 은퇴 후 예술작품 제작해 몰두하던 저자는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의 배경이 되는 인형의 집 ‘생쥐 아파트’를 3년 동안 재활용품만 미용해 정교하게 만들었다. 이 책으로 2012년 네덜란드 최고 권위 아동그림문학상 실버브러시상을 수상했다.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100개가 넘는 방, 복도, 정원, 섬세한 소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생쥐 아파트는 암스테르담 공공도서관에 영구 보존 전시되고 있다.
1960년 네덜란드 라이덴시에서 태어났으며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났다.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6년간 암스테르담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문제와 인신매매문제 등에 매진했다. 여성 인권에 공헌한 활동을 인정받아 해리엇 프리저링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4년 『엄마 없는 아이(Motherless)』를 비롯해 교육과 양육에 대한 3권의 책을 출간했고, 일간지와 잡지 등에 기사와 칼럼을 게재해 왔다. 정계 은퇴 후 예술작품 제작해 몰두하던 저자는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의 배경이 되는 인형의 집 ‘생쥐 아파트’를 3년 동안 재활용품만 미용해 정교하게 만들었다. 이 책으로 2012년 네덜란드 최고 권위 아동그림문학상 실버브러시상을 수상했다.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100개가 넘는 방, 복도, 정원, 섬세한 소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생쥐 아파트는 암스테르담 공공도서관에 영구 보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