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글이 아닌 사진과 그림을 이용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다. 사실적인 느낌과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초성어와 신조어가 불쑥불쑥 튀어나오지만 어느 여행기보다 솔직담백하다.
장거리 자전거여행을 하고 싶은데 처음 도전해 보는데 어떻게 하지?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 여행 중에 자전거가 고장 나면 어쩌지? 체력이 부족하진 않을까? 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할까? 무작정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시간과 약간의 비용만 투자한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도 혼자서 도전해 볼 수 있는 여행이다.
Contents
프롤로그
Warm-up!
등장인물
자전거
자전거 상식
준비물
Riding Route
Route 1. 태백산맥에서 체력을 기르다(경상도-강원도)
Route 2. 평지가 많은 서해안 코스(경기도-전라도)
Route 3. 남해안을 따라서 부산으로 돌아가자(제주도-전라도-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