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인사만 남기고 떠나간 그녀와
그녀에게 좋아한다는 한 마디조차 전하지 못했던 그.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의 서툰 청소년기의 성장과 감정에 관한 이야기.
학교 축제 이후, 꽃님이는 여전히 속상해하고 덕구는 미안함에 꽃님이를 피한다. 서먹해진 두 사람 때문에 친구들은 눈치를 보며, 두 사람이 화해할 방법을 고민한다. 한편, 꽃님이는 학교 축제 때 만난 3학년 선배와 따로 만난다. 그러나 꽃님이는 덕구가 계속 신경 쓰이고, 덕구는 꽃님이에게 미안한 감정에 쭈뼛거린다. 그런 꽃님이의 마음과 다르게 선배는 꽃님이에게 계속 관심을 갖고, 결국 ‘사귀자’며 고백한다. 선배의 고백에 우물쭈물하는 차에 집에 가던 덕구까지 만나게 되는데…….『연놈 8』 START!
Contents
120화 기다림의 끝 05
121화 별거 아니야 19
122화 이런 나인 줄은 (내 마음) 33
123화 이런 나인 줄은 (넌 몰라) 47
124화 이런 나인 줄은 (나는) 61
125화 이런 나인 줄은 (괜찮은 척) 75
126화 월요병 87
127화 지금 내 옆에 (데이트) 101
128화 지금 내 옆에 (끈) 115
129화 지금 내 옆에 (꾸준히) 129
130화 끝나고 우리 143
131화 말하고 싶은데 159
132화 아름다운 밤에 (반갑지 않은) 173
133화 아름다운 밤에 (혼자는 싫어) 187
134화 아름다운 밤에 (그래도 우리는) 201
135화 집에 가기 싫어 (약속) 217
136화 집에 가기 싫어 (누구 옆이 좋아) 233
137화 집에 가기 싫어 (괜찮아) 247
부록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