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 의해 스킬과 능력치를 잃은 「나」. 거미였던 하반신은 인간의 다리로 바뀐 데다가 힘도 체력도 스킬도 아~무것도 없이 일반인 이하의 짐덩어리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군짐을 떠안고 마왕 일행이 향하는 곳은 극한의 추위가 몰아치는 마의 산맥. 그곳에서 예기치 않게 전생자와 감동의 재회를……. 응? 습격당했잖아, 「나」?! 추위 때문에 이미 기진맥진인데 광전사로 화한 귀인(鬼人)한테 습격당하고, 최강의 보디가드 마왕과 떨어지고 말았고……. 어, 혹시 엄청난 위기?
Contents
오니의 통곡
1 나, 약해지다
鬼1 시작은 어린 오니
2 나, 틀어박히다
여담 어떤 모험가의 오니 퇴치
鬼2 오니의 마검
R1 할아범, 문상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