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8

선창국의 지진 흔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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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26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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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02
Pages/Weight/Size 130*190*15mm
ISBN 9788962622195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리히터 규모와 진도의 차이는?
선창국 국토지질연구본부 본부장이 설명하는 지진에 관한 모든 것


경주 지진과 포항 지진 때문에 지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정작 지진 관련된 기사를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느 기사에서는 지진이 리히터 규모 5.4라고 하고 어떤 기사에서는 진도가 VI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다. 지진 관련 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과학하고 앉아있네 8: 지진 흔들어보기에서는 지진에 관련한 기본적인 용어, 개념, 사례, 대비책 등을 폭넓게 살펴보고 설명한다. 간단히 말해서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객관적인 진동 수치이다. 큰 진동이 일어났을 경우 큰 수치가 기록된다. 반면 진도는 지표에서 사람이 느끼거나 물건이 흔들린 정도를 계급화한 척도이다.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도 그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가까운 곳은 높은 진도가 기록되고, 상대적으로 먼 곳은 진도가 낮게 기록되는 식이다.
그 외에도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싶었던 또는 잘못 알고 있었던 지진에 대한 여러 속설을 조목조목 다루면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북한 핵실험과 지진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지진 전조 현상을 보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는지,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인지 같은, 우리가 지진에 관한 뉴스를 볼 때마다 궁금해했던 점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다룬다.
이 책의 대담자인 선창국 국토지질자원연구본부 본부장은 요새 빈발하는 지진을 분석하고 언론과 인터뷰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원종우는 과학하고 앉아있네에서 여러 과학자와 호흡을 맞춘 경험을 활용해 선창국 본부장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일반 독자의 시선에서 독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지진에 관한 정보를 풀어낸다(이 책은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2016년 10월 12일 과학하고 앉아있네 방송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Contents
매일매일 일어나는 지진
P파는 뭐고 S파는 뭘까? 지진파에 대해 알아보자
땅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 진도와 진앙
한반도는 지진 청정지대일까?
활성단층은 지진 위험 지역일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작은 지진들, 여진
지진과 관련된 속설들
꼭 알아야 할 지진 대처법
한국형 지진 연구가 필요하다
지진, 안전사회로 진일보하는 계기

Author
원종우,선창국
무엇으로도 규정되기를 원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철학도,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칼럼니스트, 정치사회 논객, 음모론 전문가, 다큐멘터리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온갖 경력이 붙었다. 그러던 가운데 세계 30여 개국을 여행했고 캐나다, 영국, 오스트리아에서 도합 7년을 살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경희대학교 철학과, 런던 칼리지 오브 뮤직 앤 미디어를 졸업하였다. 딴지일보 편집장 및 논설위원을 역임하였다. 2008년 SBS 창사특집 에너지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 작가였으며, 휴스턴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금은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만들고 있는데, 2019년 말 현재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한편으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학 코너를 맡고 있고, 이런저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의 감투도 쓰게 되었다. 원체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 향후에 어디로 갈지는 자신도 모르는데,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출간을 통해 소설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과학하고 앉아있네』 1~10권, 『정치가의 연애』, 『희망을 통찰하다』 등이 있다.
무엇으로도 규정되기를 원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철학도,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칼럼니스트, 정치사회 논객, 음모론 전문가, 다큐멘터리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온갖 경력이 붙었다. 그러던 가운데 세계 30여 개국을 여행했고 캐나다, 영국, 오스트리아에서 도합 7년을 살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경희대학교 철학과, 런던 칼리지 오브 뮤직 앤 미디어를 졸업하였다. 딴지일보 편집장 및 논설위원을 역임하였다. 2008년 SBS 창사특집 에너지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 작가였으며, 휴스턴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금은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만들고 있는데, 2019년 말 현재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한편으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학 코너를 맡고 있고, 이런저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의 감투도 쓰게 되었다. 원체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 향후에 어디로 갈지는 자신도 모르는데,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출간을 통해 소설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과학하고 앉아있네』 1~10권, 『정치가의 연애』, 『희망을 통찰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