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여덟 번째 책-음탕한 여자는 있어도 음탕한 남자는 없다.
이 책에서는 전편들의 눈, 코, 입, 기색 등에 이어 귀를 보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음탕, 색을 호르몬의 작용으로 표출되는 징후들로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그밖에도 달마대사의 관상법,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인 황석공의 지혜를 소개하여,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인 관상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
Contents
귀는 건강을 본다 | 귀와 눈썹은 모자간 | 쪽박귀 | 짝귀 | 목소리와 섹스는 귀와 통한다 | 지혜의 결정판 | 손오공 | 부자 귀, 안 부자 귀 | 격은 눈으로 본다 | 토끼귀 |귀에는 정보가 많다 | 꼴 보기가 어렵다 | 귀의 형태 | 돼지귀 | 뒤집힌 귀 | 버새는 곤란해 | 귀를 관리하라 | 음탕한 여성 72 | 거칠게 사는 여자 팔자 36 | 복 없는 여성 24 | 현명하고 복 많은 여성 7 | 음탕한 남성은 없다 | 토정을 삼가라 | 계속 들어봐 | 달마꼴법 | 눈빛을 보는 7가지 방법 | 맑음과 밝음 | 눈은 빛과 모양을 같이 본다 | 군자는 평생의 근심은 있지만 하루아침의 걱정은 없다 | 터럭만 한 차이가 천 리 차이 난다 | 인간의 점수 |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 친구, 부인, 사업가 만드는 법 | 꼴을 따지지 말라 | 큰 인물은 주변에 덕을 베푼다 | 좋은 동반자는 좋은 씨앗 | 황석공소서(黃石公素書) | 복 없는 남자 49 | 다섯 곳이 노출되면 | 생긴 대로 살아간다 | 내 안에 천(賤) 있다
Author
허영만,신기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 식객. 허영만 화백은 2019년 5월 14일부터 지금까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녔다. 그만의 맛집 기준은 첫째 ‘집밥 같은 백반’, 둘째 ‘비싸지 않은 가격’, 셋째 ‘그럼에도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맛’이다. 밥을 먹다가 어머니의 손맛이 절로 그리워질 만큼 마음을 파고드는 맛,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과 제철 음식으로 신선하게 담은 넉넉한 한 상. 그중 소박하지만 확실한 한 끼를 선사하는 진짜 맛집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이 책과 함께 백반기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74년 공식 데뷔한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오! 한강》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Q》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화제작을 그리며 인기를 누렸다. 그의 만화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4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화계의 중심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연코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로 손꼽힌다. 현재 유튜브 채널 <허영만의 내일 출근 안 해>를 운영하며 술과 맛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 식객. 허영만 화백은 2019년 5월 14일부터 지금까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녔다. 그만의 맛집 기준은 첫째 ‘집밥 같은 백반’, 둘째 ‘비싸지 않은 가격’, 셋째 ‘그럼에도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맛’이다. 밥을 먹다가 어머니의 손맛이 절로 그리워질 만큼 마음을 파고드는 맛,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과 제철 음식으로 신선하게 담은 넉넉한 한 상. 그중 소박하지만 확실한 한 끼를 선사하는 진짜 맛집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이 책과 함께 백반기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74년 공식 데뷔한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오! 한강》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Q》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화제작을 그리며 인기를 누렸다. 그의 만화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4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화계의 중심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연코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로 손꼽힌다. 현재 유튜브 채널 <허영만의 내일 출근 안 해>를 운영하며 술과 맛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