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8

지우는 다섯 살, 마음의 키가 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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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3492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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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2/07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34922179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한 살 더 먹은 지우의 몸과 마음도 쑥쑥 자라고 있다. 철수와 영희는 재잘거리는 지우가 기특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오줌 싼 것이 창피하긴 하지만 유치원 친구들 앞에서도 당당한 지우는 게다가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고, 아빠는 엄마를 사랑하는데 지우도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니까 결국 사랑도 유전된다는 것! 지우의 깜찍한 발견에 철수와 영희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한 사람은 살아있는 전설로, 또 한 사람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우는 한국만화 최고의 흥행콤비, 만화가 허영만과 스토리작가 김세영. 이들이 만든 가장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2000년 모 스포츠지에 연재되었던 만화 『사랑해』가 올컬러 작업을 거쳐 다시 출간되었다. 한 만화작가 가장의 부부와 그의 딸 지우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소담스런 가족의 대화와 일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Author
허영만,김세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 작가. 1986년 허영만과의 첫 작품으로 『카멜레온의 시』를 발표한 이후 2003년까지 17년을 함께 작업하는 동안 『고독한 기타맨』, 『오! 한강』, 『벽』, 『미스터Q』, 『사랑해』, 『타짜』 등 수많은 화제작을 남긴 그는 시와 스포츠, 철학과 음악, 현대사와 예술, 그리고 도박을 그 시대의 문제와 연결하여 허영만 만화의 매력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화 작가로서 홀로서기를 한 이후로는 ‘갬블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다.

『오! 한강』에서 그는 해박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1945년 해방부터 1987년 6월 항쟁까지 현대사를 복원하며 강력한 드라마를 풀어냈다. 이 작품은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 약칭 안기부가 ‘반공 만화’로 기획했으나, 당시 금기였던 분단과 이데올로기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젊은이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통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현 남북 화해 시대에 현대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게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 작가. 1986년 허영만과의 첫 작품으로 『카멜레온의 시』를 발표한 이후 2003년까지 17년을 함께 작업하는 동안 『고독한 기타맨』, 『오! 한강』, 『벽』, 『미스터Q』, 『사랑해』, 『타짜』 등 수많은 화제작을 남긴 그는 시와 스포츠, 철학과 음악, 현대사와 예술, 그리고 도박을 그 시대의 문제와 연결하여 허영만 만화의 매력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화 작가로서 홀로서기를 한 이후로는 ‘갬블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다.

『오! 한강』에서 그는 해박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1945년 해방부터 1987년 6월 항쟁까지 현대사를 복원하며 강력한 드라마를 풀어냈다. 이 작품은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 약칭 안기부가 ‘반공 만화’로 기획했으나, 당시 금기였던 분단과 이데올로기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젊은이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통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현 남북 화해 시대에 현대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