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 고고학을 가까이서 지켜본 조선총독부박물관의
마지막 책임자 아리미츠 교이치(有光 敎一)의 조선고고학 이야기
이 책은 조선총독부박물관의 마지막 책임자였던 아리미츠 교이치(有光 敎一)의 회고록에 가까운 것이다. 그가 고고학을 전공하게 된 과정과 한국으로 온 이후의 활동, 그리고 해방을 맞이하는 긴박한 순간까지도 박물관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청·장년의 아리미츠(有光)가 느낀 고뇌와 당시의 감정들이 여과 없이 담겨 있다. 또한 그의 은사였던 인물들에 대한 소개 및 에피소드와 한국의 고고학과 인연이 깊은 일제 강점기의 일본 고고학자들에 대한 해설도 더하고 있어서, 한국의 고고학·박물관학·한국 현대사 전공자 및 고고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907년 야마구치현 출생
1928년 교토제국대학 문학부 사학과 입학
1931년 교토제국대학 대학원(고고학 전공) 입학
1931년 8월 조선고적연구회 조수
1931년 9월 조선총독부 고적조사사무촉탁
1937년 조선총독부 학무국 기수
1941년 조선총독부 학무국 사회교육과 고적계 주임 · 조선총독부박물관 주임
1941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강사
1952년 교토대학 조교수
1956년 교토대학 문학박사
1957년 교토대학 교수
1971년 교토대학 퇴직
1980년 나라현립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장
1989년 (재단법인) 고려미술관연구소장
1907년 야마구치현 출생
1928년 교토제국대학 문학부 사학과 입학
1931년 교토제국대학 대학원(고고학 전공) 입학
1931년 8월 조선고적연구회 조수
1931년 9월 조선총독부 고적조사사무촉탁
1937년 조선총독부 학무국 기수
1941년 조선총독부 학무국 사회교육과 고적계 주임 · 조선총독부박물관 주임
1941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강사
1952년 교토대학 조교수
1956년 교토대학 문학박사
1957년 교토대학 교수
1971년 교토대학 퇴직
1980년 나라현립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장
1989년 (재단법인) 고려미술관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