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클래식한 건축물, 홍차를 즐기고 격식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등이다. 하지만 2012년 현재 런던은, 오랜 전통을 지켜나가면서 21세기의 파격적인 문화 트렌드가 도시 곳곳에 절묘하게 섞여 있고, 뉴욕을 훌쩍 넘어서는 다민족·다문화, 그리고 이것을 배경으로 한 절묘한 믹스&매치 데코가 도시 전체에 펼쳐지는 생생한 인테리어 전시장인 셈이다.
인테리어 전문 에디터인 저자는 지난 2012년 4월, 온 도시가 올림픽 개최에 대한 기대와 열기로 가득 찬 런던을 약 한 달간 방문, 오직 ‘인테리어’에만 집중한 시선으로 유명 로드 숍부터, 백화점, 뮤지엄, 갤러리, 빈티지 마켓, 그 밖에 이름 모를 소소한 거리들까지 쉼 없이 걸으며 그곳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세심히 담아왔다. 쉽고 참신한 데코 팁을 우리 집에 응용하는 ‘실용적 정보’도 함께 실어, 독자가 자신의 공간을 싱그럽고 따스하게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Contents
part 1
예쁜 거리 숍에서 찾은
‘나의 눈’을 위한 데코 아이디어
spot. 1 북 카페 / V&A 뮤지엄 리딩 룸
spot. 2 토털 라이프스타일 숍 / 앤스로폴로지
spot. 3 인테리어 숍 / 콘란 숍
spot. 4 레스토랑 / 비벤덤
spot. 5 북숍&카페 / 런던 리뷰 북숍
spot. 6 레스토랑 /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
spot. 7 인테리어 숍 / 스머그
spot. 8 레스토랑 / 토머스 큐빗
spot. 9 인테리어 숍 / 제너럴 트레이딩 컴퍼니
spot. 10 인테리어 숍 / 해비타트
part 2
백화점에서 발견한
인테리어 스타일링 팁
spot. 1 리버티 백화점
spot. 2 셀프리지 백화점
spot. 3 존 루이스 백화점
spot. 4 피터 존스 백화점
part 3
뚜벅뚜벅,
런던 빈티지 마켓 돌아보기
spot. 1 캠던 패시지
spot. 2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spot. 3 캠던 타운
part 4
뮤지엄&갤러리,
예술 속에서 꾸밈 힌트를 찾다
spot. 1 제프리 뮤지엄
spot. 2 헤이워드 갤러리
spot. 3 테이트 브리튼
spot. 4 테이트 모던
spot. 5 런던 뮤지엄
spot. 6 월리스 컬렉션
spot. 7 V&A 뮤지엄
spot. 8 사치 갤러리
part 5
거리에서 만난
런던의 컬러&건축물
spot. 1 런던의 컬러 매치
spot. 2 런던의 교통수단
spot. 3 런던의 대표 건축물
Book in Book
런던의 음식 이야기
영국 최고 식품관 / 해러즈 백화점
주말 식재료 마켓 / 버러 마켓
영국의 소소한 메뉴 / 일상 음식 & 디저트
Author
조민정
월간지 [주부생활], [에쎈], [레몬트리]에서 인테리어&문화 전문 기자로 일했다.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쌓고 싶다는 열망으로 7년 동안의 기자 생활을 접고 미국 뉴욕으로 날아가 2년간 생활했다. New York School Of Interior Design에서 Basic Interior Design 과정을 이수했으며 뉴욕, 보스턴, 마이애미, 코네티컷 등을 여행하며 미국의 주거 문화와 식문화에 대한 안목을 넓혀 나갔다. 뉴욕을 샅샅이 돌며 즐긴 ‘뉴욕 레스토랑 스토리’를 [레몬트리]에 연재하기도 했다.
현재 ‘컨텐츠 기획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마사 스튜어트 리빙 한국어판] 수석 기자, 단행본 기획&진행자, 번역 디렉터로 활동중이며, 틈틈이 장기 여행을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꾸준히 채워 나가고 있다.
월간지 [주부생활], [에쎈], [레몬트리]에서 인테리어&문화 전문 기자로 일했다.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쌓고 싶다는 열망으로 7년 동안의 기자 생활을 접고 미국 뉴욕으로 날아가 2년간 생활했다. New York School Of Interior Design에서 Basic Interior Design 과정을 이수했으며 뉴욕, 보스턴, 마이애미, 코네티컷 등을 여행하며 미국의 주거 문화와 식문화에 대한 안목을 넓혀 나갔다. 뉴욕을 샅샅이 돌며 즐긴 ‘뉴욕 레스토랑 스토리’를 [레몬트리]에 연재하기도 했다.
현재 ‘컨텐츠 기획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마사 스튜어트 리빙 한국어판] 수석 기자, 단행본 기획&진행자, 번역 디렉터로 활동중이며, 틈틈이 장기 여행을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꾸준히 채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