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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72시간

동일본 대지진에 세계 최강 IT 기업은 어떻게 대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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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787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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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30
Pages/Weight/Size 148*220*16mm
ISBN 9788997870271
Description
최악의 지진 현장에서 재해 대응 서비스를 개발하기까지 고군분투한 구글의 생생한 기록



구글은 지진 발생으로부터 불과 1시간 46분 후인 16시 32분에 동일본 대지진의 특설 사이트 ‘재해 대응(Crisis Response)’을 만들었고, 그 서비스의 하나로 일본어판 ‘퍼슨 파인더(안부정보 확인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후 구글은 20여 일만에 TV 뉴스의 인터넷 생방송, 자동차·통행실적 정보맵, 반려동물의 안부를 확인하는 ‘애니멀 파인더’, 동일본 비즈니스 지원 사이트, 미래로의 기억 등 30건이 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 책은 동일본 지진의 여파로 발생된 경주 지진과 포항 지진, 그리고 각종 재해? 재난 상황 속에서 2018년의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기록이다. 구글과 같은 IT 업계, 각종 매스미디어, 정부 부처,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개인 모두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 앞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좋은 정보를 줄 것이다.



‘72시간’은 재해 발생으로부터 72시간을 경계로 중상자의 생존율이 크게 낮아지는 경험치를 토대로 한 것으로, 재해 대응의 골든타임이자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긴박감을 나타낸다. 이때, 구글은 발 빠른 재해 대응 서비스 개발로 재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스피드’, ‘조직력’, ‘유연성’을 갖춘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진 구글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은 인간의 IT 기술이 재해?재난에 대처하며 어떻게 정보지원을 하고, 새로운 해결방법을 제시했는지 보여준다.



Contents
1장 3·11 동일본 대지진 때 구글은 무엇을 했나
재해 대응이 시작되다

2장 재해 대응 서비스가 생겨나기까지
퍼슨 파인더 가동 |5,000명의 자원봉사자가 퍼슨 파인더를 지원했다 |대형 미디어와 경찰과도 연계해 67만 건의 데이터 등록
|TV와 인터넷의 융합 |진화한 지도가 지원의 길을 열어준다 |피해현장의 위성사진을 전달하다 |정밀한 항공사진을 입수하다
자원봉사자와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낸 생활지원 사이트 |피해현장에서의 요구를 조사하다 |피해현장의 비즈니스를 정보 서비스로 지원하다|재해를 디지털로 기록하다 |야후 재팬의 분투

3장 비상 상황에서 발휘된 구글 기업의 저력
재해 대응 시스템 |구글식 프로젝트 진행법|재해 대응 서비스 홍보 |직원들에게 힘이 되어준 파스타 저녁 식사

4장 지진 재해로 배운 IT의 미래 과제
피해현장에서 IT는 도움이 되었을까|정보에 대한 접근과 이용성의 격차를 극복하다|기계 가독성의 중요성|인터넷으로 가능해진 원격 자원봉사|긴급 상황 시 소통의 어려움|오픈데이터가 만들어내는 가능성|지진 재해의 교훈을 미래에 전한다
Author
하야시 노부유키,야마지 다쓰야,홍성민
1970년에 태어났다. 잡지 편집을 거쳐 프리랜서 편집자·작가로 독립했다. IT, 환경 해설기사 등에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새로운 초전도입문》, 《일본발! 세계를 바꾸는 친환경 기술》, 《진화하는 휴대전화 과학》이 있고 공저에 《잉크젯 시대가 왔다》 등이 있다.
1970년에 태어났다. 잡지 편집을 거쳐 프리랜서 편집자·작가로 독립했다. IT, 환경 해설기사 등에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새로운 초전도입문》, 《일본발! 세계를 바꾸는 친환경 기술》, 《진화하는 휴대전화 과학》이 있고 공저에 《잉크젯 시대가 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