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 산 70-1번지

나는 노동자 박영재입니다
$16.20
SKU
979118734226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6/01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8734226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소설 『자연사박물관』으로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소환한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 이수경의 첫 번째 장편소설. 한국의 진보정치와 노동자 민중의 미래를 위해 분신한 노동자 박영재의 진심을 알기 위해 그가 묻힌 마석 모란공원을 여러 차례 찾아간 작가는 이 소설 속에 마석 모란공원에 묻힌 문익환, 전태일, 박영진, 박래전, 문송면 등의 영혼을 등장시켜 “노동과 역사와 정치와 인간의 삶이 촘촘히 들어차 있는 처절하고 슬픈 서사”를 풀어갔다.
Contents
프롤로그 유서
1부 “어둠을 베고 유성처럼”
2부 세상 저편, 우리의 영토(塋土)
3부 푸른 공중전화
4부 마석, 산70-1번지
에필로그 “노동자 박영재”
추천사(문영심) :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마음에 품게 될 소설
Author
이수경
본적지는 대구이며, 파주 기지촌 부근에서 태어나 인천과 의정부에서 자랐다. 고궁 근처의 아름다운 학교에 다니며 처음으로 시를 썼다.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자연사박물관>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첫 소설집 <자연사박물관>으로 2019년 대산창작기금, 제1회 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제13회 김만중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3년 5월, 80년대를 살아온 세대와 그들의 자녀 세대인 청년의 마음을 쓴 두 번째 소설집 <너의 총합>을 출간했다.
본적지는 대구이며, 파주 기지촌 부근에서 태어나 인천과 의정부에서 자랐다. 고궁 근처의 아름다운 학교에 다니며 처음으로 시를 썼다.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자연사박물관>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첫 소설집 <자연사박물관>으로 2019년 대산창작기금, 제1회 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제13회 김만중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3년 5월, 80년대를 살아온 세대와 그들의 자녀 세대인 청년의 마음을 쓴 두 번째 소설집 <너의 총합>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