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7

K박사의 태양계 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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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19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88962621891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태양계의 끝은 어디일까?
태양계의 끝은 누가 정했을까?!


수금지화목토천해(명). 넓고 넓은 태양계 천체 중에서 우리가 배운 8개(혹은 9개)의 행성들이다. 2006년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어 태양계 행성은 8개로 재편됐다. 인류에게 가장 가까운 우주인 우리 동네 태양계. 30년 전, 태양계의 끝을 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지구 밖으로 나간 보이저는 이제 막 명왕성 옆을 지나쳤다. 앞으로 10년, 지구와 보이저가 교신할 수 있는 시간이다. 태양계 끝을 찾아 인류는 무던히도 노력해왔다. 그런데 태양계의 끝은 누가 정했을까? 태양계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과연 태양계에는 생명체가 존재할까? 태양계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가장 많은 천체는 무엇일까? 명왕성이 행성에서 퇴출되었으니 태양계의 끝은 이제 천왕성일까?
보이저가 30년 동안 열심히 달려 명왕성까지 갔더니 명왕성 너머에 카이퍼 벨트가 있다. 몇십 년에 한 번씩 지구를 찾는 혜성들의 고향이 바로 이곳이다. 카이퍼 벨트를 이루는 무수히 많은 천체들을 지나 ‘이제 드디어 태양계의 끝이구나!’ 했더니 이번에는 오르트 구름이 한 겹 더 태양계를 품고 있다. 오르트 구름을 벗어날 때까지 앞으로 1광년. 이 오르트 구름까지 넘어야 수소 원자 몇 개뿐인 진정한 무(無)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는 아직도 가까운 우주인 태양계조차 잘 모른다. 가까운 달에서부터 멀고 먼 명왕성까지. 인류의 우주 탐사의 여정을 따라 넓고 넓은 태양계에서 살아 있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보자.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일곱 번째 책 『과학하고 앉아있네 7: K박사의 태양계 탐사하기』는 광활한 우주 속 지구의 가장 가까운 이웃, ‘태양계’를 다룬다. 익명의 과학자로 알려진 천문학자 K박사와 로켓발사체를 연구하고 있는 공학자 K2박사가 만났다. “천왕성은 뉴턴 역학의 승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해냈죠”라고 K박사가 말하면 “과학자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계속 공학자들에게 우주로 나가보자고 요구해요”라고 K2박사가 불평한다.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초창기 멤버이기도 한 두 사람. 게다가 파토 원종우는 『태양계 연대기』라는 SF소설을 썼을 만큼 태양계에 관심이 많다. 이 세 사람과 함께 ‘우리 동네 태양계’의 구석구석을 탐사해보자.
Contents
1. 물과 관계가 있는 듯 없는 듯 : 수성
2. 금발미녀가 사는 비너스 : 금성
3. 지구 밖 최초의 물의 흔적 : 화성
4. 행성, 유성, 혜성, 운석, 왜소행성 다양한 이름의 천체
5. 수십 개의 위성 중 하나에 생명체가 있다?!
6. 태양계에서 물이 가장 많은 천체
7. 아름다운 고리의 실체 : 토성
8. 태양계의 끝인 줄 알았던 천왕성과 해왕성
9. 넓고 넓은 태양계 원반의 끝
10. 헬리혜성의 고향, 오르트 구름
11. 저 우주에 나를 알리고 싶어요
12. 태양계 밖으로 밖으로
13. Mission. 광속을 극복하라

Author
원종우,이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