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수인 그랜트 맥알리스터가 그 모든 규칙을 세우고 연구한 다음 완벽한 일곱 편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30년 전의 일일 뿐, 지금 그랜트는 지중해 외딴 섬에서 은둔자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야심 차고 똑똑한 편집자 줄리아 하트가 그의 집 문을 두드렸다. 줄리아는 그의 책을 재출간하고 싶어 했고 두 사람은 함께 옛날이야기들을 다시 살피기로 한다. 작가는 과거를 숨기고 편집자는 그 과거를 캐내려고 한다.
그런데 이야기 속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랜트가 남겨 둔 모순점이 예리한 편집자의 눈에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줄리아에게는 단서일지도 모르는, 풀어야 할 미스터리가 생겼다.
Contents
1. 1930년 스페인
2. 첫 번째 대화
3. 절벽 살인 사건
4. 두 번째 대화
5. 수사관이 내민 증거
6. 세 번째 대화
7. 지옥의 연극
8. 네 번째 대화
9. 푸른 진주 섬의 비극
10. 다섯 번째 대화
11. 그레인지 저택 살인 사건
12. 여섯 번째 대화
13. 수상한 소포
14. 일곱 번째 대화
15. 마지막 대화
16. 첫 번째 결말
17. 두 번째 결말
Author
알렉스 파베시,공민희
알렉스 파베시는 런던에 거주 중인 전업 작가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 수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퍼즐과 긴 산책을 좋아하며 재미 삼아 자물쇠 따기를 즐긴다.
알렉스 파베시는 런던에 거주 중인 전업 작가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 수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퍼즐과 긴 산책을 좋아하며 재미 삼아 자물쇠 따기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