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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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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715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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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1/29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97159796
Description
이번 시집 「기다려주게」는 작가 본인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그의 시각으로 삶을 통찰하고 바라보는 이야기가 담긴 시집이다. 총 101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일상을 통해서 ‘시’(詩)라는 정서가 우리들 자신에게 주는 마음의 위안과 사랑, 그리고 슬픔을 읽는 이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그 특유의 정서가 잘 표현된 작품이다. 그의 시는 세상의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詩)이다. 그것을 시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발자취가 담긴 이번 시집은 그래서 더욱 우리들의 정서와 잘 어우러질 것이다.
Contents
미련
넌 모르겠구나
같거늘
사소함에 대하여
창문
줄 수 없네
까투리 소야곡
별꽃
싸갈기는
착각
부당하시다 만은
말려있는 봄
가을 피날레
옳거니
꽃 속의 눈물
억새
하기야
기러기
담쟁이
고요하고 싶다
범선이여
과일노점
아름다운 바탕
빈집
세월
어쩌랴
갈대의 순정
포크레인
봄날이 간다
까칠한 놈
거울
껍데기
다 그러한 걸
짝사랑
들꽃
소나기
아이구 깜짝이야
한밤중에도
길잡이
나보다
숟가락
늙은 여름
까치
간이역
다 소용없는 기라
매미
공평한 세상
아니면 말고
밀어 내치기
너는 누구냐
고추
낙엽
목줄
한 번 더
무제
날개
달력
아서라 단풍아
시골집 툇마루
낮달
적막
더디 옵니까
거미줄
무작위
옛 등걸
빨간 우체통
차 없는 새벽
겨울 나뭇잎
잡초
첫눈
침몰
비우시게
알기나 할까
또,
생존

암놈 수놈
아니래도 될 테니
집착
서두르게
너덜너덜
싸리
그럼 어쩌라고
열반
돌부처
폐업
기찻길 아이
가을 강
꽃집
요리사에게
가을 단풍
도토리나무
어차피 갈아타야
기다려주게
멸치
끝 겨울
폐선
해질녘 골목
추억의 아이
오지라퍼
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