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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열쇠

돈과 인간의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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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35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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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2/31
Pages/Weight/Size 152*232*35mm
ISBN 9788963572178
Description
어떤 내용이 담겼나
자유시장경제는 치열하게 핀 꽃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기 전 ‘부의 기운’을 느낀다


누구나 힘겨운 인생사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돈 이야기이지만 돈 속에 담긴 사람 이야기가 축이다. 돈이 어떻게 생겨나고 돌고 있는지 그리고 누가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되는지 등의 절묘한 눈이 이 책에 담겼다. 결론적으로 돈이 아름답다고 한다. 인간에게 사랑과 윤리를 가르치는 휴먼과 도덕으로 무장하고 있다고도 한다. 과연 사실일까. 섣불리 수긍할 수 없어 책을 읽으면서도 이런저런 상상에 빠지게 만들고 의문이 들게 한다. 그런데 놀라운 진실이 드러난다.

책에는 세속적으로 치부되는 돈이 생명의 고귀함과 인간의 존엄성에 어떤 모습으로 치밀하게 얽혀 있는지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은 내용들이 다양한 논리와 사유의 방식으로 제시돼 있다. 쉽게 말해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우리 스스로 적극 확인하면서 현실에서는 당당한 부자가 되는 길이 글의 곳곳에 숨어 있다. 더불어 가난에 빠지지 않는 혜안과 그 내공을 키울 수 있는 담론이 펼쳐진다.

또 책의 전편에는 돈과 인간의 관계가 형성되는 ‘자유시장’이 큰 축으로 흐른다. 챕터를 넘기다 보면 자유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가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높이는 일을 무한히 반복하고 있음이 보인다. 시장은 현실적이지만 신적이기도 한 세속적·절대적 양면의 대칭성이 하나의 조화로운 ‘인간 광장’으로 자연스럽게 세워진다. 그 속에서 결정되는 빈부의 인과율이 돈의 에너지 원리로 설명되고 있다.

이를 통해 빈부의 예측이 가능해진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그리고 부자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내용들이 함축 또는 은유적으로 들어있다. 이는 일상에 바쁜 현대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돈의 속성을 알게 되기 때문에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다. 돈 에너지가 미시와 거시의 운동(일) 역학을 기반으로 해서 제시되고 있어 빈부의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 지은이의 주장이 상당한 타당성을 갖는다.

자유시장경제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책장을 덮기 전 누구나 이 꽃을 피우고자 하는 인간의 삶 자체가 아름다운 과정의 가치라는데 어느새 고개를 끄떡이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지은이는 전한다. 경쟁은 아름다운 질서이고, 그 결핍 속에서 일어나는 의지는 신적 능력에 버금갈 정도로 실시간 동기화 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고도 했다.

책은 돈 에너지가 충만하고 그 돈이 순환하는 자유시장경제를 결코 버릴 수도 없고 떠날 수도 없다며 돈이 인간 삶의 필수 조건으로 진정성 있게 와 닿으면 자신도 모르게 ‘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제시한다.
Contents
머리말/ 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생명과 돈의 가치

1부 에너지 얼개

1. 시간 속 에너지/ 2. 공간 속 에너지/ 3. 시간의 탈출/ 4. 공간의 탈출/ 5. 시공간의 무한성/ 6. 시공간의 절대성/
7. 에너지 가치

2부 자본주의와 돈

1. 무형의 가치/ 2. 순환의 가치/ 3. 가치의 탄생과 소멸/ 4. 자본의 응집력/ 5. 무한 창조력/ 6. 악마의 타락/ 7. 천사의 옷

3부 부자로 가는 길

1. 양자장의 진실/ 2. 초에너지 법칙/ 3. 허구의 선과 악/ 4. 힘의 쌍방향성/ 5. 부자 되는 길/ 6. 가난에 빠지는 길/
7. 큰 부자의 조건

4부 부자로 남는 길

1. 신성의 능력/ 2. 신성의 무능/ 3. 원초적 탐닉성/ 4. 인간의 전지전능/ 5. 타락하지 않는 힘/ 6. 과정의 가치/
7. 영원한 부자

5부 돈의 미학

1. 이성의 가치/ 2. 경험의 가치/ 3. 존경받는 사람들/ 4. 인간의 조건/ 5. 신의 돈

에필로그: 자유와 부와 권력
그로테스크 노트
1. 태양에 산다/ 2. 밤 해맞이/ 3. 풀 먹는 맹수/ 4. 사냥하는 토끼/ 5. 뿌리 달린 나무/ 6. 물이 없는 생명
Author
민경두
<학력>고교시절 방송반에서 기자의 꿈을 키우고 1984년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해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성대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다. <기자 입문>1990년 대학을 졸업(학사)한 후 국내 전문지 효시인 약업신문 기자로 입사해 약 8년여를 일했다. <전문지 창간>1998년 국내 최초로 언론 형태를 갖춘 독립형 인터넷신문 데일리팜을 창간하고 연이어 데일리메디, 메디칼타임즈, 비즈엠디(주간지) 등을 공격적으로 선보였다. 이들 매체가 보수성향이 대단히 강한 의약계 미디어시장에서 모두 주류언론으로 성장하자 혜성 같이 등장한 언론인으로 평가받았다. <경제지 창간>10여년 후 돌연 전문지 경영에서 모두 손을 놓고 종합경제일간지 스카이데일리를 창간한데 이어 종이신문 스카이엔(SKYN)을 시장에 내놓아 대중지의 주목을 받았다. <언론인>스카이데일리·스카이엔은 오피니언 리더가 주독자이지만 국민 모두가 잘 살고 부(富)를 누리는 ‘부의 성장’ 담론을 창간정신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했다. 온-오프 모두 자체 방문하고 열독하는 독자층이 매우 두텁다. <활동>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초대 부회장, 감사,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심의위원을 지냈다. 인터넷신문협회 두 번째 감사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교수를 각각 맡고 있다. <경제철학>개인의 도덕률을 정초한 바탕 위에 자유시장경제를 존중한다. 풍요에 기반한 총화를 중시하지만 차별적 상생론에 방점을 둔다. <출생>여흥민씨 32세손으로 1965년 충북 음성 금왕에서 태어났다. 조선 숙종 시대 상주목사를 지낸 경북 상주지방이 혈통의 뿌리다.
<학력>고교시절 방송반에서 기자의 꿈을 키우고 1984년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해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성대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다. <기자 입문>1990년 대학을 졸업(학사)한 후 국내 전문지 효시인 약업신문 기자로 입사해 약 8년여를 일했다. <전문지 창간>1998년 국내 최초로 언론 형태를 갖춘 독립형 인터넷신문 데일리팜을 창간하고 연이어 데일리메디, 메디칼타임즈, 비즈엠디(주간지) 등을 공격적으로 선보였다. 이들 매체가 보수성향이 대단히 강한 의약계 미디어시장에서 모두 주류언론으로 성장하자 혜성 같이 등장한 언론인으로 평가받았다. <경제지 창간>10여년 후 돌연 전문지 경영에서 모두 손을 놓고 종합경제일간지 스카이데일리를 창간한데 이어 종이신문 스카이엔(SKYN)을 시장에 내놓아 대중지의 주목을 받았다. <언론인>스카이데일리·스카이엔은 오피니언 리더가 주독자이지만 국민 모두가 잘 살고 부(富)를 누리는 ‘부의 성장’ 담론을 창간정신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했다. 온-오프 모두 자체 방문하고 열독하는 독자층이 매우 두텁다. <활동>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초대 부회장, 감사,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심의위원을 지냈다. 인터넷신문협회 두 번째 감사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교수를 각각 맡고 있다. <경제철학>개인의 도덕률을 정초한 바탕 위에 자유시장경제를 존중한다. 풍요에 기반한 총화를 중시하지만 차별적 상생론에 방점을 둔다. <출생>여흥민씨 32세손으로 1965년 충북 음성 금왕에서 태어났다. 조선 숙종 시대 상주목사를 지낸 경북 상주지방이 혈통의 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