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으로 살다 잃어버린 나, 어떻게 되찾을까?
내 안의 자기를 지키기 위한 영혼사용설명서
25년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치유와 성장을 일궈온 상담학자 권수영 교수의 영혼을 깨우는 생각 수업. 신간 《나도 나를 모르겠다》는 남의 눈을 의식하느라 자기 자신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의 모습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전한다. 저자는 불안심리와 버거운 인간관계 문제를 헤쳐 나가고 낮은 자존감과 잃어버린 주관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해법을 밝히면서,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나는 새롭게 완성될 수 있다
1부 우리는 무엇을 잃어가는지 모르고
써먹을 것인가, 썩힐 것인가
자기를 위한 숨은 영혼 찾기
‘말-숨’이 ‘목-숨’에 미치는 영향
인공지능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것
내가 만든 ‘가짜 자기’의 홍수 속에서
2부 자기와 타인 사이에서 나다움 찾기
혹독한 이별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들
살갗으로 어루만지고 안아준다면
영혼의 작동 스위치를 켜는 방법
똑똑한 이성은 잠시 내려놓고서
아직도 내 안에 부모가 산다?
공감능력도 연습이 필요하다
3부 나를 숨 쉬게 하는 가슴의 기술
나는 내일 다시 성장할 수 있기에
가슴 없이 감정을 나눌 수 있을까?
누구나 저마다의 자산을 가지고 태어난다
우주의 시작과 연결되어 있는 나
감사의 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이자 상담·코칭지원센터 소장으로서, 매년 6천 회 이상의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에서 ‘종교와 심리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이며,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 이사장,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회장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의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학술논문을 게재하였으며, EBS 〈여러육아고민상담소〉에 고정 출연하며 아이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리더십 강연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저서로는 『치유하는 인간』, 『나도 나를 모르겠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프로이트와 종교』 등이 있다.
아이들의 마음과 부모와의 관계를 꾸준히 연구하며 부모의 공감을 받지 못한 아이는 누구와도 가슴을 나누지 못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행복하고 자존감 높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정서와 심리를 건강하게 비추는 거울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거울부모가 되기 위한 실질적 기술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우리 사회에서 제 주소를 찾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정체불명의 단어, ‘힐링(healing) ’의 진정한 의미를 연구하는 상담학자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로 매년 1만 건에 육박하는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 코칭지원센터의 소장직을 15년째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그리고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종교와 심리학’으로 철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이며 전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 이사장,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회장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우수강의교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 고, ‘심리안정을 유도하는 표시장치’라는 특허를 등록하고 기술 이전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2014년 Yonsei Research Frontier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및 유럽의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학술논문을 게재하였으며,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리더십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도 나를 모르겠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프로이트와 종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