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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멍멍!

$11.88
SKU
97911567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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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01
Pages/Weight/Size 237*377*11mm
ISBN 9791156751724
Description
아기와 강아지가 같이 있으면 안 된다고? : 편견의 벽 넘어서기

요즘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집이 참 많아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햄스터, 돼지, 토끼, 고슴도치, 거미 등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하지요.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는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이 더 즐겨 쓰일 정도로 최근에는 사람과 똑같이 소중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끼는 애완동물도 아기를 임신하게 되면 위생상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대부분 친척집이나 친구네 집 등으로 떠나보내곤 합니다. 그동안 속 깊이 든 정 때문에 눈물 콧물을 쏟으면서 피붙이와 헤어지듯 애틋해하는 것은 아주 흔한 풍경이지요.

『친구야, 멍멍!』을 쓴 문미영 작가도 결혼 후 몇 해 지나지 않아 이와 똑같은 상황과 맞닥뜨립니다. 소중한 아이를 임신한 기쁨도 잠시, 주위 사람들로부터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는 조언을 듣게 된답니다. 아기도 소중하고 강아지도 소중한데 말이죠.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작가는 아주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바로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키우기로 한 것이지요!

이 작품은 바로 그 경험을 이야기로 생생하게 풀어낸 것이거든요. 문미영 작가의 절친으로 아기와 강아지가 함께 지내는 모습을 옆에서 고스란히 지켜본 전미영 그림 작가는 실제의 모습 그대로를 캔버스에 고스란히 재현해 내어 또 다른 감동을 자아내지요. 자, 그러면 아기와 강아지가 엮어내는 알콩달콩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살짜쿵 들어가 볼까요?
Author
문미영,전미영
낯선 곳 여행하기, 상상하기, 동화책 읽기를 좋아해요.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 외교를 공부했고, 신문사에서 취재 기자로 12년간 뛰어다녔어요.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고구려 하늘에 쏘아올린 화살』, 『행복빌라의 작은 이웃들』, 『천장나라 꿈공장』, 『권민 장민 표민』, 『바닷속 태양』, 『독립신문을 읽는 아이들』, 『우리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친구야 멍멍』 등이 있어요.
낯선 곳 여행하기, 상상하기, 동화책 읽기를 좋아해요.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 외교를 공부했고, 신문사에서 취재 기자로 12년간 뛰어다녔어요.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고구려 하늘에 쏘아올린 화살』, 『행복빌라의 작은 이웃들』, 『천장나라 꿈공장』, 『권민 장민 표민』, 『바닷속 태양』, 『독립신문을 읽는 아이들』, 『우리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친구야 멍멍』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