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와 베트남전 두 사선을 넘다

마지막 주월 공사 이대용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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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5/07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1965041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군인으로, 외교관으로, 숱한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다

저자인 이대용은 1975년 4월30일의 사이공 함락 이후 한국대사가 말없이 탈출해버린 현지에 끝까지 남아 한국인들의 철수를 진두지휘하던 사람이다. 그는 외교관 보호에 관한 국제협약조차 무시한 공산베트남 당국에 불법 체포되고 말았다. 그의 임시 거처로 들이닥친 베트남 수사관들이 제시한 체포영장에는 “성명 이대용. 직업 외교관. 베트남 혁명사업을 방해했기에 체포함. 1975년 10월3일.”이라고 적혀 있을 따름이었다.

이로부터 4년 반, 날수로 1천809일 간이나 이어진 사이공(現 호치민) 치화형무소에서의 불법 감금. 이대용은 햇빛도 들지 않는 독방에 수감되어 갖은 고초를 다 겪어야했다. 이대용은 고통과 시련이 닥칠 때마다 이렇게 절규했다. 그리고 그것은 여든 중반을 살아온 그의 삶 자체이기도 하다. 책은 그의 삶의 오롯이 담담하게 담아낸다.
Contents
증보판을 내면서

6.25 어느 군인의 반액 인생
원한의 외나무다리에 피는 꽃
저 구름 아래
운명에의 도전
Y자로 갈림길
서리 맞은 소나무 자태
기구한 꿩과 사람의 사연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
형무소에서의 부축
삼릉에서 역사를 보다
중대장과 간호원
Author
이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