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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뇌

신은 뇌의 창조물 뇌과학이 밝혀내는 ‘믿는 뇌’ 의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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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1/3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5845769
Description
종교에 대한 창조적 접근을 과학적 결여 없이 시도한 책!
신은 하늘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정확히는 ‘뇌’ 속에 있다!


이 책은 “신이 뇌의 창조물이라면 신의 뇌는 인간의 뇌”라는 창조적인 주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즉, 신의 뇌(인간의 뇌)에서 벌어지는 ‘종교’라는 유구한 문화 현상에 대해 과학적 뇌수술을 감행해보자는 것이다. 이 책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작동시키는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인간 믿음의 실체를 규명하고 있다. 따라서 선악을 구분하거나, 종교를 비판하거나, 과학의 우월성을 주장하지 않는다. 인간의 뇌 속에 그토록 오래도록 자리 잡은 믿음, 그 종교의 생물학적 기원을 추적해보자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뇌와 믿음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뇌와 믿음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뇌라는 놀라운 기관이 어떻게 종교를 유지, 발전시켜왔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뇌-종교의 관계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종교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종교를 파괴하려는 시도가 아닌데도, 최근의 격렬한 종교 논쟁에는 과학적 해석이 결여되어 있다. 이 책의 창조적인 설명들은 그 간극을 메울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신앙에 대한 우리 자신의 시도들을 도와줄 것이다.
Contents
저자의 말 인간의 믿음에 대한 과학적 성찰
역자의 말 신이 뇌의 창조물이라면 ‘신의 뇌’는 ‘인간의 뇌’다

chapter 1
뇌과학이 신의 수수께끼를 푼다

신은 뇌의 산물
인류의 오랜 문화적 충동, 종교
편견 없는 종교 분석
종교는 왜 생겼을까?
종교의 대표 상품 ‘내세’
뇌는 편안함과 만족을 갈망한다

chapter 2
뇌와 종교
통계 수치로 본 종교
믿음이 가진 힘과 영향력
신에 대한 복종과 종교의 위계적 속성
생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화한 뇌, 그리고 종교
뇌는 상상하고 믿고,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
‘믿는 뇌’는 종교적 스토리를 좋아한다
종교의 빛과 그림자

chapter 3
우리 삶에 스며든 종교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신
로버트의 사례: 미국 남성, 복음주의 신도
엘바의 사례: 1870년대 미 대륙을 횡단한 가톨릭 신자
제이슨의 사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아이
세속적인 삶을 고결함으로 바꾸어주는 신

chapter 4
종교와 섹스

섹스에 스며 있는 종교
섹스를 갈망하는 인간, 섹스를 규제하는 종교
종교가 섹스에 개입하는 이유
죄의식 주입을 통한 섹스 억제

chapter 5
종교, 왜 과학을 부정할까?

종교는 생물학적 사실을 부정한다
종교와 생물학의 충돌
- 프레드 추장의 이야기
- 세 명의 소녀들 이야기
질병과 죽음 앞에서 신을 찾는 사람들
인간의 본질은 생물학이다
인간 질서를 만드는 초월적 규범, 종교

chapter 6
종교는 뇌의 발명품

종교의 기원 추적: 인간과 침팬지 사회
진화로 본 종교의 기원
인간과 침팬지의 행동 유사성
인간과 침팬지 사회의 위계구조의 유사성
바티칸 광장과 아프리카 밀림의 차이점은?
인간과 침팬지의 DNA와 행동 특성에서 종교의 기원을 찾다
인간과 침팬지의 뇌
침팬지도 종교적 평화를 즐긴다
인간의 정교한 뇌가 만들어낸 믿음
종교는 인간의 원초적 도덕성과 상상력이 빚어낸 발명품

chapter 7
스트레스, 뇌, 그리고 종교

스트레스와 종교
삶의 스트레스를 달래주는 종교, 불확실한 미래의 답을 주는 종교
종교적 메시지는 뇌를 편안하게 한다
목사의 말이 쉽게 믿어지는 이유
스트레스는 뇌와 신체를 손상시킨다
우리는 어떻게 뇌를 편안하게 만드는가?
그래서 종교가 있다

chapter 8
우리가 교회나 절에 가는 이유

‘종교의식’ ‘교류’ ‘믿음’이라는 삼총사
교회에서 만난 친구는 뇌를 편안하게 한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은 뇌는 스스로 삶의 활력을 유지한다
신을 만나는 동안 뇌는 샹그릴라를 경험한다
교회활동은 옥시토신을 활성화시킨다

chapter 9
신은 어떻게 뇌를 만족시키는가?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종교의식은 뇌의 생화학 체계를 바꾼다
종교의식에서 얻는 뇌의 위안 효과
뇌가 믿으면 삶의 모호함도, 혼란도 없다
뇌는 상상하고 믿기 좋아하는 스토리텔러
기도, 암송, 종교행사를 계속 반복하는 이유

chapter 10
나의 뇌는 스트레스에 얼마나 견딜까?

사람마다 스트레스 대응 능력이 다르다
나의 뇌 스트레스 지수는?

chapter 11
종교, 미움과 다툼 없는 논의를 위하여

인간의 역사를 지배한 이데올로기, 종교
종교적 증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뇌는 믿음을 분비한다
종교는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
종교만이 대안인가?
이 책에서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들
러트거스 대학교 인류학과의 찰스 다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집단 속의 인간Men in Groups』 『제국주의적 동물Imperial Animal』(공저) 『쾌락의 추구The Pursuit of Pleasure』 『낙관론: 희망의 생물학Optimism: The Biology of Hope』 『수컷의 몰락The Decline of Males』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썼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롤링스톤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뇌와 행동과학Brain and Behavioral Science」 등 많은 대중·과학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