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62

三十九. 입법계품入法界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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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6/15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9118736284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三十九. 입법계품入法界品 3

입법계(入法界)란 법계(法界)에 들어간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법계란 무엇인가. 세계와 우주 전체를 불교에서 일컫는 말이다. 법계란 법(法)의 세계, 진리의 세계, 진여법성의 세계인데 우주 전체를 그와 같은 법계라고 하는 뜻은 무엇인가.

입법계품은 근본법회(根本法會)와 지말법회(枝末法會)라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근본법회는 법계에 들어간 상태에서의 결과적인 내용을 밝혔고, 지말법회는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을 밝혔다. 법계에 들어간 결과로서의 내용은 법계에 순식간에 들어가고, 법계에 들어가는 과정으로서의 원인은 점차적으로 들어간다. 또 근본법회가 전체적인 내용이라면, 지말법회는 개별적인 내용이다.

드디어 지말법회가 시작되었다.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찾아서 남쪽으로 구법(求法)의 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제62권에서 선재동자는 십신위(十信位)를 상징하는 선지식으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십주위 선지식으로 덕운비구와 해운비구, 선주비구를 친견하여 법을 묻는다.


Contents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62

三十九. 입법계품入法界品 3

지말법회의 53선지식
십신위 선지식
1. 문수보살
2) 문수보살이 복성의 동쪽 장엄당 사라숲에 머물다
(1) 문수보살이 보조법계경을 설하다
(2) 오백 우바새와 오백 우바이가 모여 오다
(3) 선재동자 등 오백 동자와 오백 동녀가 모여 오다
(4) 문수보살이 선재동자라는 이름의 인연을 살피다
(5) 문수보살이 선재동자를 위하여 법을 설하다
3) 선재동자가 보리심을 발하여 게송을 설하다
(1) 고해에 빠진 것을 탄식하다
(2) 사람을 찬탄하고 법을 구하다
(3) 법을 찬탄하고 법의 수레를 구하다
(4) 사람과 법을 모두 맺다
4) 문수보살이 선재동자를 찬탄하다
5) 선재동자가 보살행을 묻다
6) 문수보살이 보현의 행을 게송으로 권하다
7) 지혜를 성취하기 위하여 선지식 찾기를 권하다
8) 다음의 선지식을 지시하다

십주위 선지식
2. 덕운비구
1) 덕운비구를 뵙고 법을 묻다
2) 덕운비구가 선재동자에게 법을 설하다
(1) 선재동자를 찬탄하다
(2) 법의 경계를 바로 보이다
3) 자기는 겸손하고 다른 이의 수승함을 추천하다
4) 다음 선지식 찾기를 권유하다
3. 해운비구
1) 해운비구를 뵙고 법을 묻다
(1) 법을 관찰하며 선지식을 찾다
(2) 해운비구에게 보살의 길을 묻다
2) 해운비구가 선재동자에게 법을 설하다
(1) 보리심을 내는 데 필요한 자세
(2) 보리심을 내는 것을 밝히다
(3) 바다가 주는 교훈
(4) 바다에서 큰 연꽃이 출현하다
1] 연꽃의 장엄과 예배
2] 큰 연꽃이 출현한 의미
3] 연꽃 위에 앉아 계시는 부처님
[1]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
[2] 부처님의 설법
(5) 해운비구가 법을 설하다
3) 자기는 겸손하고 다른 이의 수승함을 찬탄하다
4) 다음 선지식 찾기를 권유하다
4. 선주비구
1) 선주비구를 뵙고 법을 묻다
(1) 법문을 생각하며 선지식을 찾다
(2) 제천팔부가 선주비구에게 공양하다
(3) 선주비구에게 보살의 길을 묻다
2) 선주비구가 법을 설하다
(1) 걸림이 없는 지혜 광명을 얻다
(2) 신통한 힘으로 중생을 교화하다
3) 자기는 겸손하고 다른 이의 수승함을 추천하다
4) 다음 선지식 찾기를 권유하다
Author
무비 스님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 졸업.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후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동국역경원 원장 역임. 지금은 범어사 화엄전에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집필활동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법회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 졸업.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후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동국역경원 원장 역임. 지금은 범어사 화엄전에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집필활동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법회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