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심리 베스트셀러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신작!
“감정을 사랑할 수는 없지만 긍정할 수는 있다”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가 감정에 휘둘리고, 외면하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전하는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 훈련서!
우리는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종류 역시 무척이나 다양하고 그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의 파도를 수월히 넘길 때도 있는 반면, 그 격렬함에 속절없이 휩쓸려버리는 일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던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버거운 감정에 흔들리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진짜 감정을 마주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두려워하고 외면하더라도 그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더 큰 무게만이 더해질 뿐이다. 따라서 그것이 어떤 종류의 감정이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껏 느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은 물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간단하고 일상적인 4단계 마음 훈련법(인식하기, 받아들이기, 느끼기, 행동하기)을 제시해 독자로 하여금 보다 수월하게 자신의 감정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감정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큰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감정에 휘둘리고, 외면하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Contents
내 안의 기본 감정들
prologue
1장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우리는 감정을 모른다
“난 왜 이렇게 불안할까?”
영원히 지속되는 파도는 없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내 마음속 미세먼지들
감정은 시간여행을 한다
진짜 감정과 가짜 감정
과거에서 날아온 유령
감정은 마음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진짜 감정 마주하기
2장 ‘가짜 감정’ 증후군
초콜릿 한 조각으로 슬픔을 감추는
행복하려 할수록 왜 더 불행해질까?
도망치지 않아도 괜찮다
몸을 읽으면 감정을 알 수 있다
숨바꼭질하는 감정들
깨끗한 고통과 더러운 고통
우리는 감정의 주인이 아니다
마음이 저지르는 두 가지 착각
3장 당신도 감정 회피형 인간인가요?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속이는가
마음의 속임수 하나_ 감정 차단하기
마음의 속임수 둘_ 시선 돌리기
마음의 속임수 셋_ 쉬지 않는 사람들
마음의 속임수 넷_ 생각으로의 도피
마음의 속임수 다섯_ “괜찮아”의 함정
마음의 속임수 여섯_ 참으면 복이 온다?
마음의 속임수 일곱_ 더 큰 감정으로 덮어버리기
마음의 속임수 여덟_ 명상이라는 위장술
이제 ‘진짜 감정’을 마주해야 할 때
4장 감정의 파도에 올라타는 법
감정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또 다른 캐롤의 이야기
감정을 향한 진짜 여행
꺼지지 않은 알람
마음껏 느끼면 사라질 것이다
여기, 그리고 지금의 삶
더 이상 스스로를 감시하지 마라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기
5장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 훈련
인식하기
받아들이기
느끼기
행동하기
감정의 파도에 몸을 맡겨라
연습용 메모지
epilogue
참고문헌
Author
안드레아스 크누프,이덕임
20년간 수십만 명의 사람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건져내고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독일 최고의 심리회복전문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독일로 돌아와 정신적 위기 상태에 처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 자신의 심리치료센터를 설립한 그는 자기비난에 빠진 사람들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류 심리학 외에도 몸의 변화, 그리고 감정의 변화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신체심리학, 존재심리학, 행동요법 등을 추가로 이수한 그는 ‘하이브리드 심리학자’로 불리며 주류 심리학의 흐름과 동·서양의 오랜 지혜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을 둔 그의 심리치료법은 변화보다 수용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수치심과 죄책감, 열등감으로 얼룩진 사람들에게 당당하고 자유롭게 인생의 시련을 헤쳐 나가갈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다양한 심리질환과, 수용치료를 주제로 한 많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2010년에는 『거기 조용히 해!Ruhe da oben!』를, 이어 2013년에는 『잔소리 좀 그만 해Ruhe ihr Qualgeist』등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년간 수십만 명의 사람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건져내고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독일 최고의 심리회복전문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독일로 돌아와 정신적 위기 상태에 처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 자신의 심리치료센터를 설립한 그는 자기비난에 빠진 사람들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류 심리학 외에도 몸의 변화, 그리고 감정의 변화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신체심리학, 존재심리학, 행동요법 등을 추가로 이수한 그는 ‘하이브리드 심리학자’로 불리며 주류 심리학의 흐름과 동·서양의 오랜 지혜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을 둔 그의 심리치료법은 변화보다 수용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수치심과 죄책감, 열등감으로 얼룩진 사람들에게 당당하고 자유롭게 인생의 시련을 헤쳐 나가갈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다양한 심리질환과, 수용치료를 주제로 한 많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2010년에는 『거기 조용히 해!Ruhe da oben!』를, 이어 2013년에는 『잔소리 좀 그만 해Ruhe ihr Qualgeist』등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