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반대로 바꿔라

필자는 우주순환주기 연구와 한국사의 진실추구로 평생을 보냈는데 이 책 중에 2011년에 발행한 “임진혁명”에는 우주론에서 뽑아낸 정책제안과 지적사항, 예측사항 등 약 160여개의 아이디어를 실었는데 박근혜정부 초부터 지금까지 정부정책, 언론보도 및 논평, 세계석학들의 견해 등이 필자의 예측방향이나 내용 등의 아이디어와 같거나 비슷한 것을 틈틈이 메모하여 1차메모 한 것을 2016년1월 “시대역전과 의식혁명”에 약900개를 실었는데 2018년 현재는 약 1500개 이상이 되었으며 메모를 하지 못한 것을 합치면 대략 3000여개항목이나 될 것으로 본다. 물론 단계적이고, 중복된 것들을 다 합친 것이다. 한사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이렇게 많이 채택 되거나 긍정받은 것은 역사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분명하게 검증받은 이론이므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독자들도 창의적인 끔을 꾸어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주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한국인들의 견해는 감성과 영력(靈力)이 매마른 지식에 같혀 있어서 민족의 미래방향에 대한 선택이나 개혁이 그만큼 지연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책을 보는 독자들도 앞으로 상당한 세월이 지나야 필자의 견해를 이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필자가 지구환경변화를 2000∼2024년까지 5단계를 재난시대로, 2025∼ 2049년까지 5단계를 재앙시대로 예축했는데 상류지식인들이 지금 즉시 깨닫지 못하면 지금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재앙시대에 직면하여 대비나 수습력이 없으면 국민들로부터 외면되고 비난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염려되는 사안이다.

지금의 미세먼지도 그런 종류의 하나다. 이 책은 앞으로 21세기말까지 유효한 책이다. 그런데 현재 여러 부문의 개혁이 진행 중에 있지만 정치개혁을 비롯한 큰 문제들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다. 독자들이 많이 참고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