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의 6가지 새로운 규칙

ESG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가치 창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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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7
Pages/Weight/Size 137*197*30mm
ISBN 979119040025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그린워싱을 넘어
ESG 경영을 위한 혁신적이고 유용한 제안


미국 비즈니스 원탁회의(Business Roundtable)의 주주 우선주의 철회,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의 공익 촉구 등 세계 비즈니스의 규칙과 기업 비전이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업 경영의 6가지 새로운 규칙』은 이런 변화에 몸을 실은 세계 유수 기업들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면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지배구조 개선의 실현을 위한 6가지 새로운 규칙과 실현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평판, 신뢰와 같은 무형 자산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직원은 위험과 경쟁우위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주주 우선주의와 이윤 극대화의 맹목적 추구는 힘을 잃고 있다. 이제 변화를 가로막는 낡은 의사결정 규칙을 재고하면서, 노동자와 자연을 비롯해 실제 기여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사회에 이익을 돌려주는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을 통해 참된 가치의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
Contents
추천사
머리말
서론:참된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무시한 대가

1장 위험을 다시 생각한다

규칙 1 :기업의 가치는 평판과 신뢰를 비롯한 무형의 요인들에서 나온다

2장 기업의 목적

규칙 2 : 기업은 주주 가치를 넘어서는 많은 목적에 복무한다

3장 책임에 대한 재정의

규칙 3 : 기업의 책임은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의된다

4장 직원의 목소리

규칙 4 : 직원들은 위험을 포착하고 경쟁우위를 알려준다

5장 자본이 더 이상 희소하지 않을 때

규칙 5 : 문화가 왕이며 인재가 지배한다

6장 시스템이 위험에 처할 때

규칙 6 : 이기기 위해 공동 창조한다

7장 우리가 가야 할 길:참된 가치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설계

8장 가르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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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주디 새뮤얼슨,번역협동조합
아스펜연구소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의 집행 이사이자 연구소 부소장.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업의 목적에 관한 참신한 사고를 정립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그녀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주제는 커먼즈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과 기업 리더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포드재단의 지원 아래 1998년에 창설한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에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 경영대학원에서 기업 목적에 관한 교육을 확장하는 것, 비즈니스 변화 주체의 용기·확신·역량을 육성하는 것, 그리고 기업의 역할과 목적에 관한 서사를 전환시키는 것(주주 우선주의를 종식하고 장기적 사고를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퍼스트무버스 펠로우십, 그리고 기업의 책임 및 지속가능성 분야 수석 전략가들의 네트워크인 아스펜 리더포럼(Aspen Leaders Forum)이 있다.

그녀가 주도한 부문 간 교류와 대화는 기업과 자본시장에서의 단기주의를 억제하기 위한 ‘아스펜 장기적 가치 창출 원칙(Aspen Principles for Long-Term Value Creation)’(2007), 장기 투자 보상 정책과 관련된 ‘미국 번영 프로젝트(American Prosperity Project)’(2016), CEO 역할 변화의 견지에서 보수 적합성에 관한 이사회 논의를 이끌어낸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보수를 위한 현대적 원칙(’2020) 등의 성과를 낳았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UCLA를 마친 뒤 새크라멘토에서 입법 업무를 보좌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진학을 위해 동부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평생 함께할 친구들을 만났다. 뉴욕 의류센터의 한 상업은행에서 근무한 후 포드재단에서 꿈의 직업을 얻었다. 재단에서 프로그램 연계 투자 사무소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회적 임팩트 기금을 운영했다. 기금은 적정가격 주택, 중소상공인, 미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인도, 방글라데시, 멕시코)의 경제개발에 투자되었다. 1994년 재단 이사들에게 자극 받아 ‘기업 참여 계획’을 출범했다. 이는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장려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투자를 활용하려는 포괄적인 노력이었다. 금융 건강 네트워크의 이사이자 록펠러재단 펠로우이기도 하며, 직업과 경력 관련 매체인 <쿼츠앳워크(Quartz at Work)>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아스펜연구소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의 집행 이사이자 연구소 부소장.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업의 목적에 관한 참신한 사고를 정립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그녀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주제는 커먼즈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과 기업 리더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포드재단의 지원 아래 1998년에 창설한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에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 경영대학원에서 기업 목적에 관한 교육을 확장하는 것, 비즈니스 변화 주체의 용기·확신·역량을 육성하는 것, 그리고 기업의 역할과 목적에 관한 서사를 전환시키는 것(주주 우선주의를 종식하고 장기적 사고를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퍼스트무버스 펠로우십, 그리고 기업의 책임 및 지속가능성 분야 수석 전략가들의 네트워크인 아스펜 리더포럼(Aspen Leaders Forum)이 있다.

그녀가 주도한 부문 간 교류와 대화는 기업과 자본시장에서의 단기주의를 억제하기 위한 ‘아스펜 장기적 가치 창출 원칙(Aspen Principles for Long-Term Value Creation)’(2007), 장기 투자 보상 정책과 관련된 ‘미국 번영 프로젝트(American Prosperity Project)’(2016), CEO 역할 변화의 견지에서 보수 적합성에 관한 이사회 논의를 이끌어낸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보수를 위한 현대적 원칙(’2020) 등의 성과를 낳았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UCLA를 마친 뒤 새크라멘토에서 입법 업무를 보좌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진학을 위해 동부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평생 함께할 친구들을 만났다. 뉴욕 의류센터의 한 상업은행에서 근무한 후 포드재단에서 꿈의 직업을 얻었다. 재단에서 프로그램 연계 투자 사무소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회적 임팩트 기금을 운영했다. 기금은 적정가격 주택, 중소상공인, 미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인도, 방글라데시, 멕시코)의 경제개발에 투자되었다. 1994년 재단 이사들에게 자극 받아 ‘기업 참여 계획’을 출범했다. 이는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장려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투자를 활용하려는 포괄적인 노력이었다. 금융 건강 네트워크의 이사이자 록펠러재단 펠로우이기도 하며, 직업과 경력 관련 매체인 <쿼츠앳워크(Quartz at Work)>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