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예선전을 통과하며, 드디어 본선 진출권을 따낸 허밍버드! 2차 예선전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은 자현이는 슈퍼루키로 불리며 주목과 견제를 한 몸에 받는다. 기다리던 본선은 ‘리그 오브 스트릿’답게 익스트림한 시합으로 준비되어 있다. 첫 경기 바로, ‘컨스트렉션 스트릿’ 데스매치! 그러나 팀 대표로 출전한 유빈이와 자현이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상대 팀은 전략을 짜며 팀플레이를 준비하지만, 유빈이는 팀플레이를 할 마음이 없다? 과연, 허밍버드는 이번 시합에서 무사히 승리할 수 있을까?!
한편, 우현이는 엄마 몰래 TV 중계로 자현이의 경기를 시청한다. 형의 경기 모습에 감탄하는 순간, 등장한 엄마! 유현이는 엄마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TV를 끄려고 한다. 공부하라고 잔소리 중이던 엄마는 시합 중인 자현이를 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