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체험 구술자료 총서인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은 전10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책은 그 여섯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전쟁의 와중에서 보통사람들이 겪은 다양한 고난 체험을 펼쳐낸 이야기들을 모았다. 특히 여성들의 전쟁고난담이 주종을 이룬다.
Contents
01. 소녀의 몸으로 가족을 부양하다 _ 신점순
02. 천한 목숨이라 피난 가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겨진 사연 _ 이우명
03. 네 살 난 자식을 눈 속에 묻어야만 했던 사연 _ 한용분
04. 남편은 전쟁터로 떠나고 홀로 가족을 지키다 _ 이희순 외
05. 전쟁치하, 종손으로서의 운명 _ 김용세
06. 반란군과 국군에게 시달려온 전쟁살이 _ 오영선 외
07. 경찰 가족임을 숨기고 힘겹게 살아가다 _ 임판례
08. 어른은 둘인데, 애는 셋인 _ 이숙희
09. 잿더미가 된 마을과 집 _ 황동임
10. 피난 중에 동생을 버리려고 하다 _ 박인애
11. 여성들이 겪은 후방전쟁 _ 박현자 외
12. 친정 오빠와 시아주버니로 인해 고초를 당하다 _ 김민애
13. 소 판 돈을 빨갱이 돈으로 오해 받다 _ 배복순
14. 미군 지나간 자리에 껌, 인민군 지나간 자리에 밀똥 _ 박두성
15. 국군과 인민군 사이에서 살아남기 _ 이복만
16. 지금도 기억하는 아군들의 여자짓 _ 신경숙
17. 중공군과 함께 생활한 사연 _ 조동하
18. 인민군, 국군, 미군에 대한 경험 _ 박인순 외
19.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워내다 _ 안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