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을 만들 수 있다….”
“그럼 생선 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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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히어로 놀이를 하고 있을 때, 남자아이(5세)가
“난 불을 만들 수 있다… 얍!”하고 싸우는 것이 멋있었는데,
그 주위에서 소꿉놀이를 하던 여자아이들이
“그럼 생선 구워줘.”라고 말해서 웃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구워주는 불 히어로의 압도적 서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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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순수하고 유머러스한 아이들의 감각!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온 힘으로 즐기는 것이
티 선생님의 일상입니다.
Contents
서른두째 날 언니와 오빠 011
서른셋째 날 생각했던 거랑 달라 029
서른넷째 날 여름 준비 043
서른다섯째 날 여름의 성장기 057
서른여섯째 날 요즘 아이들의 발상 075
서른일곱째 날 아이들은 뭐든지 안다 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