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는 츠베이트 호위 임무를 완수하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페어리 로제와 싸우고 자신의 약점을 뼈저리게 깨달은 이리스는 꼬꼬에게 가르침을 구하고 격투 훈련에 매진한다. 마도사인데도……. 한편, 양육원 아이들은 꼬꼬에게 다양한 전투 훈련을 받아 슬슬 실전 경험을 쌓아도 될 정도로 실력이 부쩍 늘어나 있었다.
“이제 우리도 실전을 경험하고 싶어. 다른 아이들도 사냥을 가고 싶어 안달이야.”
“루세리스 씨랑 상담해 봐야 해.”
그런 대화를 나눈 보람도 없이 결국 아이들은 사냥에 나선다. 제로스와 루세리스는 보호자로서 인솔에 따라 나서게 되고……. 귀찮은 일은 싫다면서 이상하게 남을 챙겨주는 아저씨가 이세계의 아이들을 교육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아저씨, 호문쿨루스 배양을 시작하다
제1화 적반하장 복수자
제2화 샘트롤의 이상 증상
제3화 이계의 문은 가끔 열린다
제4화 용사에게 내려진 칙명
제5화 아저씨, 안 해도 될 말을 하다
제6화 아저씨, 아이들의 장비로 고민하다
제7화 아저씨, 아이들과 사냥을 나서다
제8화 아저씨, 아이들에게 경악하다
제9화 아저씨의 고난
제10화 아저씨, 일반 용병의 현실을 알다
제11화 아저씨, 뜻밖의 인물과 재회하다
제12화 아저씨, 쿠티의 악행을 알다
제13화 아저씨, 지켜보다
제14화 아저씨, 용사와 만나다
제15화 아저씨, 4신교 신관에게 격노하다
제16화 아저씨, 용사를 몰래 훔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