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고전 소설〉은 교과서와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고전 소설을 중학생 수준에 맞게 쉽게 풀어 쓴 고전 소설 시리즈로, 교과서와 수능에 출제되는 고전 소설 두 작품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읽으며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을 뿐만 아니라, 읽기 전, 중, 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작품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쉽게 읽는 고전 소설 6_홍계월전, 유충렬전〉은 여자의 몸으로 남장을 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홍계월의 이야기인 〈홍계월전〉과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유충렬의 이야기인 〈유충렬전〉을 ‘영웅’이라는 주제로 엮은 책입니다.
두 작품의 주인공인 홍계월과 유충렬은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 숱한 고난을 극복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영웅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 홍계월과 남성 유충렬의 이야기는 비슷하면서도 달라, 두 작품의 차이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읽는다면 당시 사회와 견주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Contents
머리말
〈홍계월전〉, 〈유충렬전〉 왜 두 작품을 같이 읽을까?
도입 만화
첫 번째 이야기_〈홍계월전〉
이야기 속 인물들
물에 던져진 계월
여공의 도움으로 살아나다
계월, 평국이 되어 과거에 급제하다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헤어진 부모를 만나다
여자임이 밝혀지다
평국, 여장군으로서 다시 검을 잡다
위기에 빠진 황제를 구하다
헤어진 사람들이 모이다
〈홍계월전〉 줄거리 확인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운 여성 영웅 이야기 〈홍계월전〉
두 번째 이야기_〈유충렬전〉
이야기 속 인물들
남악 형산의 신령님께 비나이다
한담의 계략
강 승상과 인연을 맺다
한담이 전쟁을 일으키다
신묘한 물건을 얻어 전쟁에 나가다
충렬과 한담의 대결
역적을 벌하고 아버지를 구하다
강 승상을 구하고 어머니를 만나다
흩어진 가족이 다시 만나다
〈유충렬전〉 줄거리 확인
흥미진진한 전쟁 영웅 이야기 〈유충렬전〉
토론_개인의 능력을 반드시 공익을 위해 써야 할까?
Author
서보영,김푸른,다나,해오라기,김종철
서울대학교에서 고전문학과 문학교육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지금은 선문대학교에서 국어 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전 소설을 변용한 웹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더 많은 사람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알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고전문학과 문학교육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지금은 선문대학교에서 국어 교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전 소설을 변용한 웹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더 많은 사람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알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