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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 미래

어떤 미래에 살게 될지는 우리 선택에 달려 있다!
$15.98
SKU
979118714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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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01
Pages/Weight/Size 152*224*18mm
ISBN 9791187147237
Description
미래 신기술은 어떤 혜택과 위험을 안겨줄 것인가?

사회·과학·경제·인류사를 넘나드는 통합적 고찰로

기술 선택의 기준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다!



IGM세계경영연구원 강력 추천, 파이낸셜 타임스&맥킨지 선정 ‘2017 올해의 경제경영서’ 후보작



무엇이 ‘바뀔’ 것인가보다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 변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방향은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




이 책은 단순히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를 설명하지 않는다.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이야기한다. 와드와는 성공한 창업자로서의 경험과 존경받는 학자로서 과학, 사회, 문화, 경제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통찰로 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 같은 신기술이 가져올 혜택과 위험성을 진단한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술 선택의 기준으로 형평성(Equally), 위험성(Riskiness), 자율성(Autonomy)을 제시한다. 와드와는 우리는 지금 유토피아적 스타트렉의 미래와 디스토피아적 매드맥스의 미래가 놓여 있으며,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는 모두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일부 전문가 집단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게 될 모든 사람의 집단지성이 필요하고, 이 책이야말로 그런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뜬구름 같기만 한 미래사회를 가장 현실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

- 미래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차지할 수 있다




비벡 와드와는 ‘4차 산업혁명의 전도사’라 불릴 만큼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놀랍다.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기 때문이다. 와드와는 한 대담에서 “저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책을 쓰려 했어요. 많은 사람들, 당신의 어머니도, 자녀들도 이해할 수 있게요”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책의 목표가 바로 거기에 있다. 모든 사람이 미래를 이해하고 자기 목소리를 냄으로써 인류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고, 위험성은 줄이고, 인간의 자율성은 증진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을 선택하게 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와드와는 균형 잡힌 시선으로 무인자동차, 드론, 맞춤형 유전자, 사물인터넷 등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역할을 교차로 보여주며 직면한 미래를 보여준다. 실제로 패시브 하우스에 살고, 무인자동차를 타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출발하기도 하고, 인도 극빈층에 인터넷을 설치해줌으로써 획기적인 교육 발전을 이뤄낸 수가타 미트라의 ‘벽 속의 구멍 프로젝트’와 개인용 건강진단장비인 ‘헬스큐브드’ 같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혁신 사례에서 이야기를 끌어내기도 한다. 이 책은 막연히 뜬구름 같기만 하던 미래를 독자들 눈앞의 생생한 현실로 그려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 거대한 변화는 시작됐고 그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Part 1_ 당신은 미래를 선택할 준비가 됐는가?
Chapter 1_ 희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우리의 미래
Chapter 2_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Chapter 3_ 당신은 미래를 선택할 준비가 됐는가?
Chapter 4_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당신이 나서야 하는 이유

Part 2_ 더 나은 미래 선택을 위한 기준 1
신기술의 혜택을 모두 공평하게 누릴 수 있을까?
Chapter 5_ 놀랍고도 오싹한 인공지능의 부상
: 노동 없는 미래 vs. 악령의 소환
Chapter 6_ 아바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혁명
: 공평한 배움의 기회 vs. 교육 격차 심화
Chapter 7_ 유전자 혁명과 맞춤형 의료
: 24시간 개인 주치의 vs. 데이터화될 우리의 몸

Part 3_ 더 나은 미래 선택을 위한 기준 2
신기술은 위험보다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을까?
Chapter 8_ 로봇과 인간의 필연적 공생
: 친구이자 동반자 vs. 인간을 위협하는 로봇
Chapter 9_ 모든 것이 연결된 유비쿼터스 시대

정보의 공유 vs. 사생활의 공유
Chapter 10_ 드론이 온다
: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 vs. 더 빠르고 정확한 무기
Chapter 11_ 맞춤형 유전자, 마이크로바이옴과 정밀의료
: 인간을 치료하다 vs. 인간을 제조하다

Part 4 더 나은 미래 선택을 위한 기준 3
신기술이 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보장할까?
Chapter 12_ 자율주행 자동차와 트럭, 비행기
: 교통 체증이나 사고가 없는 도로 vs. 사고의 책임은?
Chapter 13_ 사물끼리 대화하는 사물인터넷
: 완벽한 개인 비서 vs. 24시간 감시자
Chapter 14_ 3D 바이오프린팅과 인공 신체
: 슈퍼 인간으로의 진화 vs. 인간인가, 기계인가?
Chapter 15_ 거의 공짜인 태양 에너지
: 물과 에너지 전쟁의 종결 vs. 에너지 저장 비용

에필로그 :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스타트렉일까, 매드맥스일까?
옮긴이 후기
대담(비벡 와드와 × 전성철 IGM 세계경영연구원 회장)
: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특별한 기회 앞에 서 있습니다
후주
찾아보기
Author
비벡 와드와,알렉스 솔크에버,차백만
카네기멜론대학교 공과대학 석좌교수이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 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로, 그가 기고한 글은 <조선일보>를 비롯해 세계 유수 언론에 함께 게재되었다.
와드와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그 중 <파이낸셜 타임즈>와 <맥킨> 지가 선정한 ‘2017 올해의 경제경영서’ 최종 후보작 『선택 가능한 미래』와 <이코노미스트>가 '201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민자 엑소더스』 등 두 권의 책을 알렉스 솔크에버와 함께 썼다.
또한 그는 스탠퍼드 로스쿨, 하버드 로스쿨, 에모리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적 창업가 육성 기관이자 싱크탱크인 싱귤래리티대학교의 교수이기도 하다.
2012년 미국 정부는 와드와에게 ‘미국과 미국인을 단결하게 하는 공통의 시민적 가치에 헌신’한 공로로 모범 귀화 미국 시민상을 수여했다. 같은 해 국제 관계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서 '세계 100대 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시사주간지 <타임> 지의 ‘첨단 기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40인’에 포함되었다. 또한 2015년 9월에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본보기로 삼을 만한 10대 인물’ 중 2위에 올랐다.
와드와는 테크놀로지, 산업 혁신, 기업가 정신, 공공 정책 등을 가르친다. 급격히 발전하는 테크놀로지에 관한 정책과 법률, 윤리 문제도 연구한다.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여러 국가의 정부에 조언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벤처비트, <허핑턴 포스트>, 링크드인의 인플루언서즈 블로그, 미국공학교육협회 잡지 <프리즘>에도 관련 내용을 기고한다. 학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2005년 이전에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두 번 창업하기도 했다.
카네기멜론대학교 공과대학 석좌교수이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 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로, 그가 기고한 글은 <조선일보>를 비롯해 세계 유수 언론에 함께 게재되었다.
와드와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그 중 <파이낸셜 타임즈>와 <맥킨> 지가 선정한 ‘2017 올해의 경제경영서’ 최종 후보작 『선택 가능한 미래』와 <이코노미스트>가 '201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민자 엑소더스』 등 두 권의 책을 알렉스 솔크에버와 함께 썼다.
또한 그는 스탠퍼드 로스쿨, 하버드 로스쿨, 에모리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적 창업가 육성 기관이자 싱크탱크인 싱귤래리티대학교의 교수이기도 하다.
2012년 미국 정부는 와드와에게 ‘미국과 미국인을 단결하게 하는 공통의 시민적 가치에 헌신’한 공로로 모범 귀화 미국 시민상을 수여했다. 같은 해 국제 관계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서 '세계 100대 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시사주간지 <타임> 지의 ‘첨단 기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40인’에 포함되었다. 또한 2015년 9월에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본보기로 삼을 만한 10대 인물’ 중 2위에 올랐다.
와드와는 테크놀로지, 산업 혁신, 기업가 정신, 공공 정책 등을 가르친다. 급격히 발전하는 테크놀로지에 관한 정책과 법률, 윤리 문제도 연구한다.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여러 국가의 정부에 조언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벤처비트, <허핑턴 포스트>, 링크드인의 인플루언서즈 블로그, 미국공학교육협회 잡지 <프리즘>에도 관련 내용을 기고한다. 학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2005년 이전에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두 번 창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