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자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열심으로 살아온 한 목사의 개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어떻게 교회를 인도해 오셨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웅적인 한 개인의 이야기도 아니고, 개척교회들의 어려운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함도 아니며, 풍족한 현 대형교회들의 과시를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이 어떻게 지금도 당신의 종들과 성도들을 통해 당신의 일들을 이루시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지금도 일하시는지 그것을 알리고자 함이다.
많은 교회가 물질적으로 인간적으로 변질되어 세상의 질타와 곱지 않은 시선을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본연의 뜻을 계속 이루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여전히 힘든 고난과 어려움의 시간들을 감내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인도하여 돕고 계신다는 것을 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음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