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채널 50

21세기 평화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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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04
Pages/Weight/Size 140*210*13mm
ISBN 979116035014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세상 모든 것들은 평화롭기를 원한다. 작고 약할수록 더 그렇다. 그렇지 않은 것은 없다. 조용한 밤의 침묵 속에 귀를 기울이면 세상 만물이 얼마나 간절하게 평화를 원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다. 평화는 공기 같다. 없는 듯, 그러나 없으면 죽음인 공기! 『평화채널 50』은 시인이자 아동 · 청소년문학 작가이면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하고 있는 조재도 선생님이 쓴 ‘평화 입문서’이다. 평화에 관한 이야기 50가지가 담겨 있다. 본문이 시처럼 짧게 행갈이 되어 있어 읽기 쉽고, 이미지와 각주가 풍부하여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평화에 대한 전문서적은 많다. 그러나 평화에 대해 쉽게 개괄적으로 접근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앞으로 개인이든 사회든 국가 간이든 평화의 가치는 점점 더 소중해질 것이다. 갈수록 세상은 ‘반평화’ 세력에 맞서 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니까.
Contents
제1장 평화에 대한 이해
01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
02 평화가 뭐길래
03 어린이에게 물었어요
04 평화의 개념 ①
05 평화의 개념 ②
06 평화와 반평화(反平和)
07 국제적인 평화운동 ①
08 국제적인 평화운동 ②
09 우리나라 평화운동

제2장 삶과 평화
10 삶과 평화
11 내면의 평화
12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

제3장 평화관점 세우기
13 갈등과 평화
14 폭력적 세계관 ①
15 폭력적 세계관 ②
16 경쟁과 평화

제4장 평화를 방해하는 요소
17 경쟁과 전쟁
18 전쟁
19 미국이라는 나라 ①
20 미국이라는 나라 ②
21 미국이라는 나라 ③
22 테러
23 폭력
24 종교와 종족 분쟁
25 핵 ①
26 핵 ②
27 군사문화
28 반공주의, 종북
29 감시와 통제

제5장 평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30 갈등과 해결
31 관용
32 서로 다름 인정
33 공감
34 인권 ①
35 인권 ②
36 평화권
37 동물권
38 평화문화
39 평화교육
40 공동체 ①
41 공동체 ②

제6장 여성 평화운동가들
42 평화운동가들
43 베르타 폰 주트너
44 제인 애덤스
45 리고베르타 멘추
46 왕가리 마타이

제7장 일상생활과 평화
47 크리킨디
48 마음 다스리기
49 평화 감수성 기르기 ①
50 평화 감수성 기르기 ②

부록 | 청소년평화모임에 대하여
Author
조재도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로 필화를 겪었으며 그 후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떠나기도 하였다.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였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같은 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같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요즘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밥 먹고,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행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그야말로 단출한 생활을 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것들이다. 내가 듣고 읽고 생각한 말이나 문장을 고갱이 삼아 그것에 관련한 사유를 짧게 풀어낸 것이다. 인생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의 말’이다.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로 필화를 겪었으며 그 후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떠나기도 하였다.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였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같은 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같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요즘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밥 먹고,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행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그야말로 단출한 생활을 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것들이다. 내가 듣고 읽고 생각한 말이나 문장을 고갱이 삼아 그것에 관련한 사유를 짧게 풀어낸 것이다. 인생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