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뷸리스 왕궁으로 가는 동안 시스벨을 호위해주기로 한 이스카. 다른 세력보다 먼저 여동생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색에 나선 앨리스리제는 이스카와 여동생이 나란히 팔짱 끼고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이것은 별의 운명. 우리는 멋진 주종관계를 맺을 수 있을 거예요.”
“이스카는 황청에는 복종하지 않아. 그건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알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스카를 유일한 아군으로 만들려고 하는 시스벨. 사명도 책무도 아닌 순수한 자기 의지만으로 이스카와 유일한 라이벌이 되고자 하는 앨리스. 자매의 생각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스카는 시스벨을 노리는 황청의 괴물과 대치한다. 고결한 의지도 없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적(敵)??처음 상대하는 진짜 마녀 앞에서 이스카는 분노의 검을 뽑는다!
적대하는 소년과 소녀의 성전(聖戰).
압도적 왕도 히로익 판타지
Contents
Prologue 『Elletear』
Chapter.1 『마녀의 등가교환』
Chapter.2 『자매 전쟁, 카운트다운』
Intermission 『누구의 것인가?』
Chapter.3 『자매 전쟁』
Intermission 『「여왕 암살 계획」그리고 「여왕 포획 계획?』
Chapter.4 『악성변이』
Chapter.5 『제3차 통합 「인간과 성령의 통합?』
Continued 『달과 별과 태양의 춤』
Epilogue 『마녀의 관』
후기
Author
사자네 케이,네코나베 아오,한수진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