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5단계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기 바라는 모든 부모를 위한 책

자신의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아이를 행복하게 자라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선뜻 답을 내놓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면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공부를 잘하는 것,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 혹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일까? 이 시리즈는 아이에게 '성공하는' 삶보다 행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줄 수 있는 육아를 제안한다. 시리즈의 첫 권인 이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5단계』에 이어 『목적 있는 육아』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자기 자신을 인정받고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는 안정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들은 자신에게 내재된 발전 가능성을 스스로 발현하게 되고, 이는 후에 올바른 인격과 능력까지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게 한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저자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어린 시절이라고 말한다. 또한 마틴 셀리그먼의 '낙관주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이라는 개념에 바탕하여 유대-놀이-연습-성취-인정이라는 5단계를 행복한 아이의 삶의 비법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