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의 정석 4MZ

MZ세대 초보 직장인 업무 능력 향상 안내서
한국전력, DGB그룹 등 신입사원 교육 교재로 널리 활용

초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내용으로 꾸몄다.
회사에서는 알려 주지 않는 직장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 주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10가지로 정리하여 알려 준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한편, 때로 멀찍이 떨어져 숲의 모습도 바라보면서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그 일의 결과를 받게 될 동료, 상사 및 고객의 입장도 헤아려 볼 것을 강조한다.

2장은 직장 예절로 출입문 잘 닫기, 인사 잘하기, 호칭 제대로 하기, 존댓말 제대로 쓰기, 대면 예절, 슬리퍼 신은 채 돌아다니지 않기 등 정말 기본 중의 기본 예절을 다루고 있다. 너무 당연한 내용이어서 설마 이 정도도 모를까 싶지만 책을 읽다 보면 순간적으로 아차! 싶을 정도로 곳곳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3장부터 5장까지는 실질적으로 직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거치게 될 자세와 기본기,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룬다.
그중 3장에서는 일을 대하는 자세로 회사 경비 바르게 집행하기, 부패한 직원 되지 않기,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 내 손을 거친 결과는 모두 내 책임, 자신의 성과=부하 직원들 성과의 합+자신의 직접 성과 등에 대해 다루었다.
4장에서는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기본기 다지기로 바르게 적고 제대로 발음하기, 문서 작성에 필요한 적당한 글꼴과 글자 크기 정하기, 큰 숫자 빨리 읽기, 계산기로 빨리 셈하기, 사무용 프로그램 용도에 맞게 쓰기에 대한 기막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5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제대로 하기, 약어의 뜻 제대로 알고 쓰기, 이메일 제대로 쓰기, 발표 잘하기, 영어 명함 만들기, 공문 작성하기, 결재란 무엇인가에 대해 익혀 실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디.
마지막 부분에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메일을 통한 코칭 사례를 익힐 수 있다.

책에서는 이 외에도 많은 약어들을 다루고 있는데 책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알게 모르게 사용해왔던 약어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면 더욱더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