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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기 위한 자존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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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0121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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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10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88901218762
Description
“우리는 매일 스스로를 아프게 한다”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고, 더 잘해야 한다고 다그치고,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상처주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 심리학

20년 동안 수십만 명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구해낸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드레아스 크누프. 독일 심리학계에서 자존감 회복 분야에 최고로 특화된 전문가로서,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과 끊임없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4가지 마음 훈련법을 소개한다.

경쟁사회에 내몰린 우리는 어느 순간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잃어버렸다. 남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기 위해 등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결국 우리는 세상에 평가받느라 지친 나를 다시 한 번 욕하고, 스스로를 다그치며, 스스로 만들어 낸 고통과 불안감 속에 갇혀 매일 스스로를 아프게 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이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은 이런 자기비난이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단점도 많지만 충분히 좋은 점도 갖고 있는 ‘나’를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스스로에 대한 친절은 진정한 자존감을 형성하고,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풍부한 상담 사례와 권위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완성한 4가지 마음 훈련법을 소개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조금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질 거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사람,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 속마음과 달리 ‘괜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밖에선 상냥한데 집에선 예민해지는 이중적인 내 모습이 괴로운 사람 등 자신도 모르게 자기비난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 안내서’다.

Contents
Prologue 비교하고, 다그치고, 미워하고 …
그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우리에게

PART 1 우리는 매일 스스로를 아프게 한다

chapter 1 더 이상 자신에게 상처주지 마라
1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나요?
2 “변해야 해, 잘해야 해, 더 나아져야 해”
3 성장을 위한 목소리가 내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때
4 여름 휴가 내내 지하실에서 숨어 지낸 부부
5 세상에서 가장 가혹한 희망고문, “매일 조금씩 나아질 거야”

chapter 2 비극은 언제나 비교에서 시작된다
1 고통 없는 인생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2 9조 원을 손에 쥔 남자가 열차에 몸을 던진 이유
3 지금 놓쳐버린 행복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chapter 3 세상의 모든 일이 당신 탓은 아니다
1 나쁜 생각을 하는 나는 나쁜 사람인가요?
2 어쩔 수 없는 일에 집착하다 보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3 우리는 모두 지극히 정상적인 ‘다중인격자’
4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부끄러워하지 마라

chapter 4 지금 이대로 아무것도 바꾸지 않아도 좋다
1 자기계발서의 조언들이 모두 필요 없는 이유
2 너무 강한 자존심은 곧 지독한 열등감이 된다
3 나의 모든 모습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4 당신이 매번 다이어트나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


PART 2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하기 위한 마음 훈련

chapter 1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마주하라, 제대로 보기만 해도 불안은 해소된다”
1 자신에게 불친절하다는 사실 깨닫기
2 생각은 생각일 뿐, 예언이 아니다

3 당신의 불평꾼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4 나를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 감정 신호등
5 굳이 떨쳐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6 한 걸음 물러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chapter 2 부정적인 감정을 견디지 못하고 회피하려는 당신에게
“허용하라, 내 안에 머무는 불쾌한 감정들을”
1 당신도 혹시 ‘스마일마스크증후군’?
2 달아나려 할수록, 부정적인 감정은 커진다
3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은 당신이 괴로운 이유
4 있는 그대로의 모든 감정을 허용하라
5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

chapter 3 ‘도대체 나다운 게 뭔데?’라고 묻고 싶은 당신에게
“대화하라, 타인만큼 나에게도 객관적으로”
1 아픈 나 자신에게 스스로 건네야 할 한마디
2 먼 훗날이 아닌 지금 당장 행복할 것
3 먹고 싶은 걸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 권리
4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 용기
5 ‘완벽’이라는 감옥에 스스로를 밀어 넣지 마라
6 지금 당장 나의 목숨이 위험하다면?

chapter 4 세상에서 내가 가장 힘들다는 착각에 빠진 당신에게
“이해하라, 내가 느끼는 고통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1 타인의 겉모습은 나의 본모습보다 좋아 보이는 법
2 “나도 그래”라는 마법의 말
3 다정한 부모가 그에게 끼친 악영향
4 진심어린 위로가 오히려 독이 되는 순간
5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우울함을 극복하는 방법

작가의 말 어른을 대하듯 정중하게, 아이를 보듯 사랑스럽게,
최선을 다해 나 자신에게 친절할 것

체험 후기 내가 나를 끌어안으니, 세상도 나를 안아주었다

주석
참고문헌

Author
안드레아스 크누프,박병화
20년간 수십만 명의 사람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건져내고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독일 최고의 심리회복전문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독일로 돌아와 정신적 위기 상태에 처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 자신의 심리치료센터를 설립한 그는 자기비난에 빠진 사람들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류 심리학 외에도 몸의 변화, 그리고 감정의 변화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신체심리학, 존재심리학, 행동요법 등을 추가로 이수한 그는 ‘하이브리드 심리학자’로 불리며 주류 심리학의 흐름과 동·서양의 오랜 지혜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을 둔 그의 심리치료법은 변화보다 수용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수치심과 죄책감, 열등감으로 얼룩진 사람들에게 당당하고 자유롭게 인생의 시련을 헤쳐 나가갈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다양한 심리질환과, 수용치료를 주제로 한 많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2010년에는 『거기 조용히 해!Ruhe da oben!』를, 이어 2013년에는 『잔소리 좀 그만 해Ruhe ihr Qualgeist』등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년간 수십만 명의 사람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건져내고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독일 최고의 심리회복전문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독일로 돌아와 정신적 위기 상태에 처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 자신의 심리치료센터를 설립한 그는 자기비난에 빠진 사람들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류 심리학 외에도 몸의 변화, 그리고 감정의 변화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신체심리학, 존재심리학, 행동요법 등을 추가로 이수한 그는 ‘하이브리드 심리학자’로 불리며 주류 심리학의 흐름과 동·서양의 오랜 지혜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을 둔 그의 심리치료법은 변화보다 수용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수치심과 죄책감, 열등감으로 얼룩진 사람들에게 당당하고 자유롭게 인생의 시련을 헤쳐 나가갈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다양한 심리질환과, 수용치료를 주제로 한 많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2010년에는 『거기 조용히 해!Ruhe da oben!』를, 이어 2013년에는 『잔소리 좀 그만 해Ruhe ihr Qualgeist』등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