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미포 만에서
초대형 유조선, 새로운 시대로의 항해
최초의 VLCC, 아틀란틱 배런(Atlantic Baron)호
스코트 리스고 조선소, 제자가 스승이 되다
쿨트 스코우 사장, 정복욕과 인간성 넘치던 바이킹의 후예
잭 덩컨, 한국을 사랑했던 스코틀랜드인
월드와이드 해운, 거인들의 틈
1987년 7월 30일, 길고도 길었던 하루
분쟁중재, 변호사들의 잔치
바버 블루 씨 라인, 두 달 동안의 전쟁
브롬튼 클럽, “우리는 멋지게 뛰어넘었다”
제2부 오대양으로
핀란드 스팀십 해운, 너무도 우리를 닮은 사람들
페드나브 해운, 신생 조선소에 꿈을 심어준 보수주의자들
나이지리아 국영해운, 개도국 사이의 공감대
살렌 해운, 그것은 한 편의 완벽한 드라마였다
에프플로이야 해운, 호메로스의 고향을 가다
선상(船上) 시멘트 플랜트, 사우디 사람들과의 밀고 당기기
남인도 해운, 벵골만의 신화
인도 국영해운, 금메달 따기
와콩, 중국 대인(大人)의 모습
토벤 칼스호이, 더운 가슴의 사나이
제3부 열린 세상으로
뉴욕 55번가, 미국의 첫인상
열리는 세상, 열리지 않는 남과 북
나이지리아 일지(日誌), 큰일 하는 사람들의 나들이
이라크 기행, 고대(古代)가 없는 고대문명(古代文明) 발상지
이란 기행, 혁명으로 단절된 두 세대
봄베이 스케치, 그리운 인도
우르라이나 기행, 변화의 나라
분쟁 중재 법정 풍경(法庭 風景), 드러난 법의 한계
녹지 않는 동토(凍土), 소련 사람들과의 거래
조선영업(造船營業), 문화의 벽 허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