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캠퍼밴 40일

허영만, 김태훈, 정용권, 작정하고 떠난 아웃백 11,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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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9
Pages/Weight/Size 152*215*16mm
ISBN 9788994909035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소문난 등산가이자 프로 캠퍼 허영만 화백, 여행작가 김태훈, 여행사진가 정용권, 이번에는 호주 아웃백으로 떠나다!

이 책은 허영만 화백과 여행작가 김태훈, 여행사진가 정용권 등 여섯 남자가 호주 중부와 북서부의 아웃백(오지) 지역을 총 40일간 캠퍼밴으로 누비며 여행한 기록이다. 넓디넓은 호주 대륙에서도 척박하고 험한 아웃백을 때로는 며칠씩 붉은 흙먼지와 함께 달리고, 때로는 자연 속에서 별과 함께 노숙해가며 총 11,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여행했다.

허 화백은 이미 2006년 8명의 대원들과 캐나다 로키에서 오토캠핑을 했고, 2009년에는 13명이 한반도 요트 여행을 떠나 3,075km 무동력 항해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들 여행을 책으로 펴낸 바 있다. 특히 이번 호주 여행은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함께했던 김태훈, 정용권 등 뉴질랜드 여행 멤버들과 했던 약속을 무려 13년 만에 실행하게 된 것. 40여 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을 떠나 오지에서 중년의 남자들이 숙식을 함께 하며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는 이 여행을 허 화백은 ‘집단 가출’이라는 애칭으로 소개한다. 대자연 속으로 몸을 던지기 위해 과감히 집과 일상을 떠나 모험을 감행한다는 의미에서다.
Contents
여는 글 진짜 호주를 만나기 위한 도전 ― 김태훈

호주 일반 정보
호주 일반 물가
아웃백이란?
캠퍼밴 렌트와 운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드디어 만난 멤버들, 멜버른에서 토키 베이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다
로건 비치 전망대에서 만난 남방긴수염고래
호주 와인의 자존심, 하디스 와이너리
애들레이드 시내로의 소풍
아웃백 운전은 졸음과의 전쟁
아웃백 드라이빙의 골든 룰 10
흰 소금의 하트 호수, 굴속의 마을 쿠버페디
사막의 오아시스 로드하우스
허영만의 여행스케치

노던 테리토리

세상의 중심 울룰루를 만나다
카타추타, 바람의 계곡 트래킹
킹스캐니언이 있는 와타르카 국립공원
아웃백 여행자에겐 너무 거대한 도시, 앨리스스프링스
악마의 구슬 데블스 마블스, 그리고 여행의 규칙
졸음운전을 피해 하루 종일 달리다
악어가 독차지한 열대 온천 마타랑카
옐로우 워터 빌라봉에서 크로커다일을 만나다
다시 만나자, 카카두(Bobo! Kakadu)
캠퍼밴 여행 시 선택할 수 있는 숙박 TIP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윈의 야시장
천국에 가다, 리치필드 국립공원
여행을 통해 알게 되는 것들
보압 나무와의 대화
허영만의 여행스케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1)

악조건을 뚫고 만난 벙글벙글 레인지
호주 아웃백의 아이콘 로드 트레인
episode 1 밥장, 버림받았나 귀순인가
인도양에 뛰어들다, 브룸의 케이블 비치
주인 없는 땅? 애버리진의 슬픈 역사
브룸에서 케라우드렌 곶까지, 곧고 지루한 운전길
미지에게 물리다: 포트헤들랜드까지 고난의 하루
붉은 흙과 붉은 바위, 카리지니 국립공원
협곡이 숨긴 비밀, 조프르 폭포
허영만의 여행스케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2)

인간이 만든 장관, 톰 프라이스
인도양의 산호 마을 코랄 베이
episode 2 허영만, 생선회를 책임지다
엉뚱하고 흥미로운 마을 카나번
하멜린 풀에서 만난 원시 생명체, 스트로마톨라이트
멍키 미아에서 바람맞다
놀라운 해안 절경을 품은 칼바리 국립공원
핀다에 야생화가 핀다
경이로운 파노라마, 피너클스 사막
마지막 저녁식사
다시 일상으로
허영만의 여행스케치

맺는 글 0.01%의 경험 - 허영만
Author
김태훈,허영만,정용권
17년 전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민을 간 여행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컴퓨터그래픽 일을 하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여행학을 새로 공부하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나 문명세계는 물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여행을 즐긴다. 오지를 연결한 세계일주가 꿈이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의 기내지, 『월간조선』, 『월간 산』 등에 사진과 글을 기고하고 있고, KBS다큐 [산], EBS [세계테마기행], SBS [헬로 산] 등에 뉴질랜드 게스트, 리포터로 출연했다. (주)INL이라는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
17년 전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민을 간 여행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컴퓨터그래픽 일을 하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여행학을 새로 공부하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나 문명세계는 물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여행을 즐긴다. 오지를 연결한 세계일주가 꿈이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의 기내지, 『월간조선』, 『월간 산』 등에 사진과 글을 기고하고 있고, KBS다큐 [산], EBS [세계테마기행], SBS [헬로 산] 등에 뉴질랜드 게스트, 리포터로 출연했다. (주)INL이라는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