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일상화된 단어인 ‘인구절벽’, ‘비혼선언’
무엇이 우리 사회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인구절벽은 사회위축으로 가는 길이지만, 비혼선언은 사회소멸로 가는 과정일 수 있다. 사회라는 유기체는 스스로 그 사회를 유지하고 조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사회가 소멸된다는 것은 사회의 자연조정기능이 훼손되어 유기적 조정이 불가능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비혼선언과 제4의 성』에서는 우리의 판단 기준에 어떠한 오류가 생겨서 우리 사회가 심각한 아픔을 겪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가족보다 돈을 중시하는 ‘자본우선’ 가치가 수십 년을 이어지면서 일정한 문화의 형식으로 자리 잡은 것은 아닌지, 우리는 그 사회 속에서 살고 있어서 스스로 느끼지 못하지만 매우 심각한 사회가치의 왜곡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의문을 던진다.
Contents
· 들어가며
제1장 있었던 것의 흔적
1. 어제가 남긴 것
2. 여성의 모성 기피
3. 없어야 하는 것
4. 사랑과 행복의 샘
제2장 있어도 모르는 것
1. 너무 크면 보이지 않는다
2. 인구절벽, 왜?
3. 모성의 본능화
4. 모성을 포기하면
제3장 지속을 위한 안정
1. 지속과 시한의 모순
2. 지속되지 않으면 생명이 아니다
3. 안정의 토대
4. 힘으로 덮다
제4장 새롭게 보기
1. 전연 다른 삶의 혼란
2. 숭고를 시기하다
3. 인류애로의 회귀
4. 지속하려면 버려라
Author
석산
-행적마음론자
-모성시원론자
-산림치유지도사
저서
『원초적 관성의 노예(행적마음론)』
『한국,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서다』
『나를 통해 세상을 보다』 외 …
-행적마음론자
-모성시원론자
-산림치유지도사
저서
『원초적 관성의 노예(행적마음론)』
『한국,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서다』
『나를 통해 세상을 보다』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