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 4

신체제로 바뀐 학원을 통솔하기 위해 마기과와 검기과를 총괄하는 ‘총학생회장’ 선출의 통일전거(戰擧)가 개막! 투표 전에 후보자는 자신이 편성한 팀으로 임하는 대항모의전을 통해 전교생에게 ‘투약(鬪約)’을 제시하는 방식이 발표된다. 그런 중에 카즈키에게는 “마녀의 관에 계속 살고 싶다면 총학생회장 자리에 취임하라”는 조건이 부과되었다. 새 이사장이 부임하면서 모략이 판을 치는 불온한 전거에는 숙명의 대결에 불타는 카구야와 히카루 외에 수상쩍은 후보자들도 출마를 표명하는데――?! 동요하는 학원에 카즈키가 결기를 촉구한다!! 검과 마법의 듀얼 스쿨 배틀, 격투, 통일전거 편!!